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희 대변인은 4월 2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거짓말, 막말로 선거 더럽히는 민주당
- 엄기영 후보 측은 선거법에서 허용된 5번의 문자메시지 발송 중 현재까지 4번만 발송했다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이낙연 사무총장은 증거도 없이 엄기영 후보 측에서 9번을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며 완전한 허위날조 거짓말을 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에 대해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하게 말씀드린다. 사무총장까지 나서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민주당은 이제 제발 거짓말, 막말을 그만 해주시기를 바란다. 티끌 하나 문제되지 않게 100% 합법적인 일까지 무조건 거짓말로 악성 비방을 하면서 ‘일단 뭔가 있겠지’ 하는 식으로 유언비어 유포, 아니 유언비어를 살포하는 민주당이 정상적인 정당인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엄기영 후보 문자메시지가 불법이라는 민주당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경계한다. 도를 넘는 민주당의 막판 흑색선전, 국민들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ㅇ 투표 독려 관련
- 한나라당은 지역민과 국민, 지역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결정할 이 소중한 선거를 끝까지 정정당당하고 공정하게 해나갈 것이다.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막말을 해도 무조건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그릇된 생각, 후진국형의 전형적인 이 못된 고리를 언젠가는, 누군가는 끊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어려워도 정정당당한 길을 끝까지 가겠다. 내일 선거는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느냐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거짓말, 막말로 선거를 더럽히고 있는 민주당이 이긴다면 다음에도 또 다음에도 더 심한 거짓말, 더 못된 막말과 무자비한 언어폭력으로 선거를 더 더럽힐 것이다. 국민 여러분, 앞으로도 더 심한 거짓말과 막말이 판치는 선거를 보실 것인지,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선거를 보실 것인지는 내일의 결정에 달려 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당당하게 고난의 길을 가는 한나라당에게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모아주셔서 적극 지원해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호소 드린다.
2011. 4.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