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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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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환 대변인은 4월 2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관련

 

- 안상수 대표께서 일단 1년에 여러 차례 있는 재보궐 선거의 문제점을 지적하셨다. 안상수 대표께서 본인이 10개월 대표로 재직을 했는데, 벌써 3번의 재보궐 선거를 치렀다, 너무 이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을 해주셨고, 그래서 재보궐 선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보라고 지시를 하셨다. 사실 재보궐 선거 때문에 정부도, 당도 일을 못하고 국민들도 상당히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또 얼마나 이것이 혈세의 낭비인가. 따라서 저희 당에서는 이번을 계기로 해서 재보궐 선거를 1년에 1번 정도로 줄이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

 

- 공천제도 관련해서 나경원 최고위원께서, 이 내용이 나오니까 공천제도안도 될 수 있으면 다음 달 안에 마무리를 지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히셨다. 이에 대해서 현재 오픈프라이머리라는 방향이 옳다는 데에는 공감대가 충분히 있는 것 같다, 따라서 부족한 부분, 또 보완할 부분에 대해서는 의원총회를 통해서 의견수렴을 해야 될 것 같다고 말씀하셨고, 의견수렴이 된 다음에, 의총에서 의견수렴을 한 것을 특위에서 다시 한 번 고치고 하는 과정을 거친 뒤에 최고위에서 결정하는 방안이 낫지 않겠느냐 라고 말씀하셨다.

 

ㅇ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검찰 고발 관련

 

- 어제 밤늦게 11시 50분쯤에 저희 당의 강원도지사 엄기영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를 고발했다. 허위사실 유포 혐의이다. 어제 KBS 인터뷰에서 ‘엄기영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재선거를 해야 합니다’ 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사실 엄기영 후보는 아직 이른바 미등록 전화 자원봉사 사건과 관련해서 아무런 연관이 없는데도, 마치 그것이 엄청난 연관이 있는 것처럼 연결을 지어서 재선거 해야 된다고 단정적으로 발언을 했다. 따라서 이는 엄기영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이다, 이렇게 파악을 하고 강원도 선대위에서 고발을 했다.

 

- 특히, 우리 고발장에서 강원도 선대위는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공명선거, 정책선거가 되도록 돕지는 못할망정 사실을 날조해서 유권자의 후보 선택권을 침해하고 선거질서를 어지럽혔다 라고 지적을 했다. 아무튼 선거 말미에 상당히 혼탁 양상을 보였다. 저희 당에서는 나름대로 정말 혼탁선거 양상을 보이지 않고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누가 잘못했든 잘잘못 여부를 떠나서 국민들께 이런 모습을 보여드린데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ㅇ 금일 재보궐 선거 관련

 

- 오늘 선거는 지금 투표가 치러지고 있다. 정말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선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저의 이 말씀은 안상수 대표의 말씀이시다. 어찌됐든 어제 밤 자정까지 저희 당원들, 또 후보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선거운동을 했다. 따라서 이제는 겸허하게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겠다. 진인사대천명의 마음으로 겸허하게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아들이겠다. 그리고 유권자들이 만약에 나쁜 결과를 주신다면, 또 그것을 받아들이고 더욱더 앞으로 낮은 자세로 국민들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 또 저희들에게 좋은 결과를 주신다면, 또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더욱더 국민을 섬기는 자세를 취하도록 하겠다.

 

- 우리 언론인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아무래도 오늘밤까지 계속 고생을 하셔야 될 것 같다. 저희 안상수 대표께서는 7시 50분부터 2층 상황실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여러분들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

 


 

 

 

2011.   4.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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