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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대변인 현안관련 서면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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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환 대변인은 4월 23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선거 ‘민주당 최문순 후보 불법선거 진상조사단’ 구성

 

  한나라당은 23일 최근 강원도지사 선거와 관련하여 민주당 최문순 후보의 불법선거사례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중앙당 차원의 ‘민주당(최문순 후보) 불법선거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이들을 강원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민주당 최문순 후보 불법선거 진상조사단’(이하 ‘진상조사단’)은 단장에 장윤석 의원, 단원에 박준선 의원, 김진태 강원도당 부정선거감시단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강원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최문순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조사결과를 허위로 기재하여 불법 문자메시지를 유포하는 행위가 발생하는가 하면,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강릉시 전역에 정부·여당을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이 불법 살포되는 사례가 발생된 바 있다.
  또한, 화천군 부재자 허위신고 사례 등 부재자 신고와 관련하여서도 다수의 불법 행위가 선관위에 적발되어 검찰에 고발조치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여상규 단장(민주당 불법선거 진상조사단)을 비롯한 진상조사단은 24일 오전 10시 강원 지방경찰청을 찾아, 사건의 경위를 파악하고 당국의 철저하고 신속한 조사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에 앞서 장윤석 단장(민주당 최문순 후보 불법선거 진상조사단)은 23일 오후 춘천을 방문하여 민주당 최문순 후보의 불법선거운동 실태를 파악하고,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부재자 신고서 허위작성 및 제출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0일 화천군 선관위는 지역 주민 8명의 동의 없이 임의로 부재자 신고서를 허위 작성하여 제출한 혐의로 민주당 소속 이모 군의회부의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진상조사단은 이러한 불법 부재자 신고 사례가 추가로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면밀히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한나라당은 최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할 선거에 이 같은 불법 사례들이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경위와 민주당의 입장이 공개되지 않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유권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 차원의 진상조사 활동을 통해 명확한 실태를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또 관계당국도 하루빨리 진상을 명백히 밝혀 이번 사건이 일부 정당에 의해 악의적으로 선거에 활용되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촉구했다.

 

2011.   4.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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