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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엄기영 강원도지사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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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4. 23(토) 16:00,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5일장에서 엄기영 강원도지사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 18길 농협 앞에서 유세를 하고 갈말읍 5일장과 인근 주변상가를 돌면서 엄기영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철원군민여러분, 정말 반갑다. 작년 재·보궐선거에서 한기호 의원을 당선시켜주셔서 약속대로 저의 국방특보로 임명했다. 지금 일을 너무나 잘 하고 있다. 좋은 일꾼을 뽑아주셔서 우리나라 국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의 보배이기도 하다. 한나라당의 보배인 한기호 의원과 함께 철원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제가 같이 열심히 노력하겠다. 강원도는 김진선 지사를 세 번이나 도지사로 뽑아주셔서 참으로 고맙다. 강원도민들께서 우리 한나라당에 보내주신 정성은 참으로 깊은 것이어서 저희들이 그 은혜를 얼마나 어떻게 갚아야 될지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가 야당생활을 10년 생활 하다보니까 무언가 제대로 해드릴 수가 없었다. 야당은 힘이 없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가 들어와서 촛불시위에 시달리고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와서 고생을 많이 했다. 또 세계적으로 국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국제 원유가도 오르고 하여 덩달아 물가도 올랐다. 강원도민들께 충분히 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한기호 의원을 당선시켜주신 데에 대해 정말 감사드리고 김진선 지사를 12년 동안 당선시켜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 이명박 정부 들어와서 충분하게 보답하지 못했던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제가 한기호 의원과 당직자들과 함께 여러분께 큰절을 한번 올리겠다. 저희들의 절을 받았으니까 모든 것을 이해해주시겠는가. 한기호 의원을 당선시켜주신 데 대해 그 은혜를 철원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갚겠다.

 

- 민주당이 어떤 행태를 보이고 있는지 말씀드리겠다. 우리나라는 무역으로 먹고 살고 있다. 한·EU FTA, 한·미 FTA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 그러면 수십개국과 자유통상을 하게 됨으로써 경제대국이 될 수 있는 길이 바로 한·EU FTA ,한·미 FTA이다. 한나라당이 잘 되는 것을 절대 보지 못하는 민주당이 발목을 잡아서 지금 한·EU FTA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또 한·미 FTA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 발목을 잡는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 또 제가 가장 어이없어 하는 게 있다. 천안함 폭침사건이 북한소행이라는 것을 국민의 80%이상이 인정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와서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라는 것을 이야기했다. 그것을 믿지 못하고 아직도 의문을 토하고 있는 게 어느 정당인가. 바로 우리나라 제1야당이라는 민주당이 그렇게 하고 있다. 이렇게 국가의 정체성까지도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 정당의 후보를 도지사로 뽑을 수 있겠는가. 그 선두에서 최문순 후보는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강원도의 자존심을 걸고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분을 선택할 수 없다. 우리는 국가의 정체성부터 먼저 확립해야 한다.

 

- 왜 우리는 엄기영 후보를 지지해야 되는지를 말씀드리겠다. 엄기영 후보는 13년간 앵커생활을 하면서 참 성실하게 했다. 경영관리능력도 탁월하다. 이번에 엄기영 후보가 보여준 수완이 무엇인가. 강원도에 가장 필요한 게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아닌가. 기업을 유치해서 강원도를 잘 살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 후보를 뽑아야 한다. 엄기영 후보는 벌써 도지사가 되기도 전에 강원도 홍천에 삼성과 교섭하여 의료기기생산단지에 10년 동안 1조 2천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강원도 역사상 민간자본이 1조 2천억 원이나 투자된 예가 없다. 엄기영 후보가 도지사에 당선되기도 전에 그 일을 해냈다. 이런 일꾼을 뽑아야 하지 않겠는가. 강원도가 원하는 일꾼은 이렇게 대기업을 유치하고 많은 사업을 해내는 사람이다. 지금 싸움 잘하는 정치꾼이 필요한가. 그래서 저는 엄기영 후보가 정말 일 잘한다고 생각한다. 저도 15년을 국회의원 생활했지만 1조 2천억 원 일을 따본 적이 없다. 엄기영 후보는 후보 된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한나라당과 힘을 합쳐 그 일을 따냈는데 앞으로 도지사를 3년, 7년, 11년 할 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런 후보를 뽑아야 한다.

 

- 왜 또 엄기영 후보를 뽑아야 하는가. 저도 야당 10년을 해봤다. 김진선 前도시자도 야당 10년을 해봤다. 야당시절에는 정말 힘이 없다. 일을 제대로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우선 투자를 유치한다던가, 큰 사업을 할 때,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정부의 도움 없이 그 일을 이룰 수 있는가. 정부가 도와줘야 한다. 집권당이, 다수당이 지지를 해주지 않고서야 그 일을 해낼 수 있겠는가. 법안 하나 통과시키고자 해도 다수당이 반대하면 되겠는가. 집권당의 강력한 힘이 필요하다. 집권당의 강력한 도움을 받고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물이 누구인가. 바로 집권당의 후보인 엄기영 밖에 없다. 또 지역의 국회의원인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우리 한나라당 의원이 아닌가. 철원을 발전시키려면 한기호 의원, 정부의 도움, 집권당의 도움, 도지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야당후보 뽑아봤자 힘이 없다. 정부의 도움도 못 받고 집권당의 도움도 못 받는다. 또 야당후보를 뽑아서 어려운 지경에 빠질 수는 없다. 바로 해답은 엄기영 후보를 뽑는 것이다. 엄기영 후보가 도지사가 되어 한기호 의원의 도움을 받고 집권당의 도움을 받고 그리고 이명박 정부의 도움을 받아서 철원을 위해서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호소 드린다. 제 말 맞지 않는가. 여기 할일이 얼마나 많은가. 이 접경지역을 발전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접경지역은 지금까지 발전을 못하고 있다. 접경지지원특별법을 통과시켜야 한다. 이 법을 우리 한기호 의원이 제출해놓고 있다. 집권당과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 법을 통과시켜 이 접경지역을 발전시켜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려면 도지사를 엄기영 후보로 뽑아주셔야 한다.

 

- 엄기영 후보가 내놓은 공약들을 제가 살펴봤다. 중앙고속도로 철원까지 연장, 평화관광도로 건설 이런 사업들을 내놓았다. 이 사업들을 보면서 철원이 참으로 많이 낙후되어 있다는 것을 느꼈다. 엄기영 후보가 도지사로 당선이 되면 저 안상수가 집권당의 대표로서 이명박 정부와 함께 이러한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껏 도우겠다는 약속을 여러분께 드린다. 철원이 서울과 가깝지만 낙후되어 있다. 오히려 멀리 떨어져있는 것 같다. 그것은 사통팔달 교통이 열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가 사통팔달 교통이 열리고 서울과 1시간대의 생활권으로 만들고 경제자립의 시대를 만들어나가겠다. 춘천에서 속초까지의 동서고속철, 원주에서 강릉까지 고속철도 등을 많이 놓고 있다. 우리 한기호 의원 잘 키우고 도지사 잘 키워서 철원도 남부럽지 않게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힘을 실어 주시지 않겠는가. 우리의 해답은 기호1번 엄기영이다. 4월 27일 여러분들께서 반드시 엄기영 후보를 도와 달라. 이왕 밀어주시려면 큰 소리 칠 수 있게 화끈하게 압도적으로 밀어 달라. 그렇게 함으로써 정부와 집권당이 큰소리칠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 집권당의 후보 엄기영을 압도적으로 밀어주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저 안상수 그만 인사드리도록 하겠다. 여러분, 감사하다.

 

ㅇ 이곳 출신 한기호 의원은 “접경지 지원특별법안에 대해 최문순 후보가 관여한 바는 전혀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신이 발의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한기호는 잠자고 있었다는 말인가. 자신이 했다고 하는데 얼마나 허위 날조된 이야기인가. 또 옥계에다 북한 사람들이 내려와서 일을 할 수 있는 개성공단과 같은 공단을 만들겠다고 했다. 여러분 잘 아시지 않는가. 평화산업단지를 최근에 10만평의 땅을 사놓고 있다. 이것을 김진선 지사가 있을 때부터 계속 추진해오던 일이다. 우리 철원에서 항상 바라던 바였다. 철원에서 하려고 하는 평화공단을 옥계에다가 짓겠다고 하지 않는가. 도대체 우리 철원을 얼마나 무시하기에 철원 것을 뺏어다가 동해안 옥계에다 짓겠다고 하는 것인가. 동해안에 인구가 많다고 해서 그 표를 받아보려고 철원을 우습게보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터무니없이 오직 당선만을 위해서 표만 얻겠다고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을 도지사로 뽑는다면 철원은 더 낙후될 것이다. TV토론을 한다면, 신병면회제도도 아마 최문순이 했다고 할 것이다. 무엇이든지 자기가 했다고 한다. 최문순 후보는 자기한테 불리한 얘기는 하지 말라고 자기한테 유리한 얘기는 다 자기가 했다고 한다. 이런 사람을 도지사로 뽑는다면 말이 되겠는가. 철원을 죽이려고 하는 사람을 뽑아서야 되겠는가. 제가 국회에 들어가서 접견지역특별법을 통과시키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다. 그런데 민주당이 계속 발목을 잡았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배은희 대변인,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황진하 의원, 한기호 의원,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이재성 대표 보좌역, 최순애 대표비서실 부실장, 김동일 강원도의원, 김종수 철원군의회 의장, 강경숙 철원군의원, 정만식 철원군의원, 배병인 철원군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1.   4.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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