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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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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은희 대변인은 4월 2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최문순 후보 허위사실 유포 관련

 

- 최문순 후보 측이 허위 내용의 문자를 대량 발송한 것을 시인하고 또한 토론회 등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부분 등이 일부 사실로 확인 된 만큼 한나라당은 최문순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되는 중대한 선거 범죄이다.

 

ㅇ 불법 선거운동, 허위 고소?고발쇼 하는 민주당

 

- 민주당 주승용 의원의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금일 한나라당은 경찰수사를 의뢰했다. 민주당의 분당(을)지역 불법선거 의혹은 김진표 의원에 이어 벌써 두 번째이며 이 외에도 여러 건의 제보와 문제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주승용 의원은 지난 4월 7일 저녁, 분당(을) 지역에 찾아가 지역민들을 모아놓고 지지를 호소하며, 식사비를 부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지역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주 의원의 일행은 일반인들의 식당 출입까지 통제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한다. 제보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사전선거운동 및 기부행위’이다. 경찰은 철저한 현장수사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밝혀야 할 것이다. 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더 이상 민주당은 ‘허위 고소,고발쇼’로 선거 분위기를 혼탁하게 만들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운동을 펼치기 바란다.

 

ㅇ 민주당 손학규 대표 발언 관련

 

-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틈만 나면 바꿔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손학규 대표에게 묻는다. 지금은 ‘증세 없는 공짜복지’를 주장하고 있지만, 본인 스스로 쓴 책에서 ‘과도한 복지부담과 세금부담이 국민들의 근로의욕을 잃게 했다.’, ‘획일적인 복지 정책으로 인한 예산 낭비와 도덕적 해이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나? 손학규 대표가 말을 바꾼 것은 ‘무차별 무상 복지’ 뿐이 아니다. 한나라당에 있을 때에는 FTA에 대해서도 절대적 지지를 보였다가 민주당으로 둥지를 옮긴 후에 갑자기 FTA를 반대하고 있지 않나? 본인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본인이 한 말도 바꾸고, 당이나 정체성도 멋대로 바꿔버리는 손학규 대표는 무얼 바꾸자고 말하기 전에 자신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나 제대로 밝혀야 하며, 분당 주민을 책임질 지역구 국회의원의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반성하는 것이 먼저이다.


 

2011.   4.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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