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4월 25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께서 최고위원들께 남은 이틀 동안 분당, 강원지역에 마지막 총력지원을 당부를 하셨다. 강원도, 분당에 선거 모두가 의미가 있는 선거인만큼 집중지원을 해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의 말씀을 하셨다.
- 아까 우리 이범래 불법선거진상조사단 위원께서 말씀을 하셨지만 지금 저희 당에서는 민주당 측의 불법선거운동에 대한 사례를 계속 모으고 있다. 특히 대량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한 허위사실유포에 대해서는 최문순 후보에 대해서 저희들도 고발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 지금 민주당 측에서는 11시에 저희 엄기영 후보를 고발한다는 그런 소식을 들었다. 저희들은 엄기영 후보에 대한 고발이 있다면 그 후에 최문순 후보에 대해서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조치를 취하도록 하겠다. 사실 대량문자메시지는 발송을 통한 허위사실유포는 굉장히 죄가 엄중하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은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 특히 현재 민주당의 선거 전략팀의 간부가 이 허위사실유포, 이 범죄행위를 주도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히 검찰에서 조사를 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다.
- 저희들이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강릉지역의 불법인쇄물 살포이다. 아까 이범래 의원도 지적을 했지만 현재 경찰에서 수사 중이고 용의자 두 명의 신원을 확인 중인데 문제는 이 용의자 두 사람이 강릉지역, 강원도 주민이 아니라 서울과 안양에 거주하고 있는 용의자로 지금 그렇게 드러나고 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히 검찰에서 또는 경찰에서 신속하게 조사를 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다. 만약 이처럼 강원도 주민도 아니고 이와 같이 이명박 정부를 비난하는 그런 문구를 외지인이 와서 풀었다면 상당히 큰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만약에 외지인이 와서 풀었다고 한다면 이번 선거를 정말 불순세력이 개입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저희들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확실한 조사가 하루빨리 신속하게 진행이 되어야 할 것 같다.
- 지금 민주당의 화천군의회 이 모 부의장이 부재자허위신고문제는 현재 검찰에 고발해서 지금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부분들에 대해서도 검찰이 하루빨리 신속하게 조사를 해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겠다.
- 사실 이번 선거 말미에 선거가 혼탁해지고 있다. 정말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저희 당은 이번 선거가 최대한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다. 그런데 자꾸 혼탁이 돼서 굉장히 안타까운 심정을 가지고 있다. 마지막까지 저희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 정정당당히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특히 이번 선거는 안상수 대표께서 아침에 모두발언에서 말씀해주셨듯이 정말 지역발전을 위해 누가 진정으로 기여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을 기준으로 유권자들께서 판단하실 것으로 믿고 있다. 또 좀 더 나간다면 우리 한나라당, 그동안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온 이 한나라당에 더욱더 힘을 몰아주는 그런 선거로 파악을 하고 있다. 유권자여러분들의 정확하고 냉정한 판단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
2011. 4.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