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4. 21(목) 11:20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 한식당에서 ‘화합의 비빔밥’ 오찬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화합의 비빔밥’ 자리에 함께하면서 “오늘 ‘화합의 비빔밥’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 친이, 친박 등 계파와 관계없이 무조건 단합해서 이번에 우리 강재섭 후보를 꼭 당선시켜 강재섭 후보와 함께 저희들이 우리당의 화합과 통합을 이루고 또 정권 재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단결하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비빔밥을 같이 한번 먹어보는 것이다.”라고 했다.
ㅇ 한편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인 강재섭 前대표는 “오늘 비빔밥 앞에 모인 것은 예전에 대통령 후보 경선을 할 때 경주에 가서 경주비빔밥을 먹으면서 이명박 후보, 박근혜 후보 등 이런 분들한테 말씀드린 것이 있다. 여기 비빔밥처럼 밥과 나물과 고추장을 따로따로 놓으면 맛이 없는데 한데 섞어 비벼먹으면 제 맛이 나는 것처럼 경선할 때는 하더라도 당이 잘 화합하고 서로 소통해야 된다는 취지로 그때 말씀을 드렸다. 오늘도 우리에게 선거기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 당내의 무슨 계파니 이런 것을 따지지 말고 전부다 비빔밥처럼 화합해서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가 담겨있는 것 같아 정말 반갑다. 제가 당선되어서 국회에 들어가면 우리 한나라당이 그동안 소통이라든지 화합이라든지 통합이 조금 부족했던 것이 사실인데 그런 것을 잘 기름치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의지에서 이렇게 모였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강재섭 분당을 후보, 홍사덕 前국회부의장, 고흥길 前정책위의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배은희 대변인, 이현재 제2사무부총장, 박보환 국민공감위원회 위원장,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이사철 경기도당위원장, 이병석·조원진·유일호·이두아·유정현·이한성 의원,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류명렬 보건복지 수석전문위원, 봉종근 경기도당 사무처장, 김외철 기획조정국장, 이재성 대표보좌역, 김대은 수석부대변인, 권영모 부대변인, 이학만 부대변인, 최순애 대표비서실 부실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4.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