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4. 18(월) 14:50, 강원도 홍천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대합실에서 유권자들에게 “어디 좋은데 가시는가. 기호 1번 엄기영 후보를 부탁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고, 어떤 유권자는 “오지에 차를 보내 달라. 투표에 실패하는 이유가 그것이다.”라고 하기도 했다.
ㅇ 이후,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금강고속 사무실에서 금강고속 관계자들과 잠시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금강고속의 주요 노선과 경영상 제일 애로점이 무엇인지를 물어보았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전남, 광주까지도 운영을 하고 있고, 또 경영상 비용은 통제가 안 되는데 요금은 통제가 됨으로 인해서 경영압박을 받고 있다. 시외버스 사업의 경우, 면세율 혜택을 부여해달라고 했다. 한편, 같이 참석한 노조위원장(버스기사)은 복수노조를 금지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안상수 대표께서는 시간이 충분치 않아, 많은 얘기를 듣지 못하였으므로 이메일로 건의사항이 있으면 정리해서 보내달라고 했다.
ㅇ 마지막으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시외버스 터미널 외곽에 정차하고 있는 택시기사들에게 다가가서 엄기영 후보 지지를 호소하면서 “쌩쌩 달려야 하는데 이렇게 기다려서야 되겠는가.”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황영철 강원도당 위원장,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임상길 (주)금강고속 대표이사, 이재열 (주)금강고속 노조위원장이 함께 했다.
2011. 4.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