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희 대변인은 4월 18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오늘 손학규 대표가 “강원선거는 전쟁이냐, 평화냐의 선택이다"라는 발언을 했다.
손 대표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감하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대한민국 최전방 지역인 강원도의 운명을 국가안보의 정체성마저 상실한 사람에게 맡겨서는 안된다는 점을 확실히 하고자 한다.
이제 손학규 대표에게 묻겠다.
누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에 앞장서고 있는가?
천안함 폭침 당시, 끝까지 북한의 소행이 아니라고 두둔하며 46인 용사의 죽음을 헛되이 만든 민주당인가,
아니면 북한을 향해 재발방지 약속과 사과를 요구한 한나라당인가.
누가 북한 주민의 고통을 보듬으려 하고 있는가?
대한민국 국민의 혈세로 북한 독재정권의 배만 채우고, 오히려 핵과 침략무기만 만들게 한 민주당인가.
아니면 김정일?김정은 부자의 폭력 속에 굶주리는 북한 주민들을 도와야 한다고 외치는 한나라당인가.
현명한 강원도 지역민들은 이 간단하고 명쾌한 질문을 통해, ‘튼튼한 국가안보’를 지켜낼 수 있는 한나라당을 선택 할 것이라 믿는다.
2011. 4.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