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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장애 대학생 희망을 응원합니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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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4. 20(수) 14:00, 국회 의원회관 의원식당에서 윤석용 의원이 주최한 ‘장애 대학생 희망을 응원합니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제 지역구인 의왕시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여기로 왔다. 오늘은 장애인의 날이다. 이 자리에 오신 대학생 여러분, 그리고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포함해서 정말 장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 가지 힘든 장애를 딛고 일어서서 대학생이 되었다는 점과 대학생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역경을 극복했겠는냐 하는 것을 생각할 때,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정말 여러분 존경한다. 이번에 여러분께 학습 보조기를 지원해 주신 국민은행에도 감사를 드린다. 오늘 행사가 장애 대학생들을 비롯한 장애인들의 교육권, 교육을 제대로 받을 권리를 확보해 나가는데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우리 장애우들이 교육을 받기가 사실 힘든 상황이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가 힘든 상황에서 앞으로 장애인들의 교육권을 확보하는데 이것이 큰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많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우들이 더욱 더 역경을 극복해서 이 사회에서 훌륭하고 가장 존경을 받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기원한다. 이렇게 와 주신 데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장애 대학생 여러분들 더욱 발전해서 우리 사회의 큰 동량이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 파이팅!

 

 -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방명록에 “장애인의 교육권이 잘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글을 남겼으며, 안수진 학생에게 “자랑스러운 안수진, 힘내서 큰일 하세요” 라면서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 한편, 장애 대학생을 대표하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김현준 학생은 “장애라는 제약 속에서 그동안 심리적, 육체적으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저희들. 자신의 비전과 꿈을 이루고자 하는 희망을 가지고 시작한 대학생활이 어느덧 2개월이 다 되어간다. 저는 이 자리를 통해서 저와 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 저의 부풀어 오른 기대와 함께 그리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가진 이들과 함께 희망의 꿈을 나누고 싶다. 저는 이러한 기회가 소중한 걸 안다. 그러므로 학습보조기를 통하여 저를 포함한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장애로 인한 학습 및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개인의 잠재력을 신장시키고 자기의 꿈을 실현하는데 모든 열정과 노력을 쏟을 것을 다짐한다. 이러한 기회에 보답하고자 저는 21세기가 요구하는 방향에 맞추어 서로를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겸손하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학업에 매질할 것이다. 그래서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저 자신의 발전뿐만 아니라 사회의 발전에도 일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 학습보조기구 전달식은 장애로 인한 학습 및 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는데 중요한 기회이기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라고 했다.

 

ㅇ 벌써 세 번째를 맞이한 오늘 행사는, 사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역할로 성사되었으며 115명의 장애 대학생에게 노트북 등이 전달되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배은희 대변인, 윤석용 의원, 박희조 대변인 실장, 김옥찬 국민은행 부행장, 박성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장병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 권 찬 마이크로소프트 사회공헌담당이사, 박선정 마이크로소프트 선임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2011.   4.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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