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4. 15(금) 14:40,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 월드상가 B동 2층에서 묵호 중앙시장 상인회 등과 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묵호 중앙시장이 개설된 지 70년 가까이 된다. 역사가 굉장히 오래되었다. 지금은 상당히 침체된 것으로 듣고 있다. 지금 젊은 상인회 집행부가 구성된 이후에 시설 현대화 사업과 경영 현대화 사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들었다. 전국 최초로 무료 배송센터를 세운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다음달부터는 상인대학도 개설한다고 한다. 동해시에서도 작년에 10억 9천만 원을 들여서 시설 현대화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장 상인 여러분의 자구노력의 성과물인 묵호 중앙시장이 앞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 오늘 건의한, 묵호 중앙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 주차장 확충사업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주셨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한 결과, 사업필요성은 충분하지만 예산이 35억원이나 되기 때문에 1년에 모두 지원하기는 어렵고 2～3년에 걸쳐서 연차적인 투자는 가능하다고 한다. 강원도에서 5월말까지 사업을 신청하면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겠다고 지식경제부에서 약속을 했기 때문에, 새롭게 선출되는 도지사와 잘 협의를 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 5월말까지 강원도에 사업신청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달라.
- 시장상권 활성화 사업 참여도 건의해주셨는데, 이 사업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기본사업이고 4월말까지 신청서를 받고 있다. 동해시와 강원도가 협의를 해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여러분들께서도 신청과 적극적인 협의를 해주시기 바란다. 저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하겠다.
- 마지막으로 동해시 주민자치위원장님께서 건의해주신 묵호항 보안구역 및 담장위치 조정에 관해서는 배석한 관계 수석전문위원이 답변을 하도록 하겠다.
ㅇ 오늘 이 자리에서 중앙시장 상인회는 중소기업청 ‘상권 활성화사업’ 시범도시 지정과 주차장 확충사업 지원을 요청했고,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묵호항 보안구역 및 담장위치 조정을 건의했다.
ㅇ 이후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간담회가 끝난 후, 시장을 차례로 순방하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엄기영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안형환 대변인, 이현재 제2사무부총장,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안병용 대표특별보좌역(서울 은평 갑 당협위원장), 정웅교 대표특별보좌역, 이이재 강원 동해·삼척 당협위원장, 유충진 당 재정위원회 위원, 김재홍 지식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병수 국토해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홍준만 동해시의장, 한동식 동해중앙시장 상인회장, 이석희 동해시 주민자치위원장, 김재영 동해시 발한동 방위협의회 회장, 배주호 울릉도 여객선 추진위원장, 최재익 동해시 발한동 노인회장, 이정수 동해시 발한동 개발위원회 회장, 김춘동 동해시 중앙시장 상인회 부회장, 장헌대 중앙시장 상인회 자문위원, 장호준 발한동 번영회 부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4.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