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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2011 전국 민간 보육인 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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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4. 16(토) 13:30,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1 전국 민간 보육인 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전국의 보육인 여러분 반갑다. 한나라당 대표 안상수 인사 올린다. 제가 작년에 이 잠실체육관에서 한나라당 대표로 당선이 되었는데 오늘 보니깐 전당대회 같다. 오늘 민간보육인 전당대회가 아닌가. 보육인 여러분의 단합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11 전국 어린이집 민간 보육인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평소 보육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쓰시고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전국 보육시설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을 미래의 동량으로 키우는데 땀 흘리신 전국 민간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사님들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 자원도, 자본도 없었던 우리나라가 반세기만에 고속 경제성장과 성숙한 사회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인적자원에 대한 과감한 투자에 그 비결이 있다. 사람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며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우리나라가 지금 저출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가적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보육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하다. 막대한 양육부담 속에서 가정과 보육의 양립이 어려운 이러한 사회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보육과 출산을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나가야 한다. 이제 보육은 단순한 복지문제가 아닌 국가 존립의 문제로 봐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저와 한나라당은 작년부터 보육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맞춤형 정책들을 강구해 왔다. 무상보육은 현재 우리 당이 추구하는 기본 목표이다. 보육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것이 한나라당의 기본 입장이다. 전반적으로 무상보육을 실시하여 보육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 한나라당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전향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보육인들의 처우개선에 앞장서겠다. 현재 국·공립보육시설과 달리 민간보육시설은 시간외 수당을 받지 못하고 최저임금수준의 급여를 받는 등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다. 보육교사의 처우 차이가 영유아보육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 보육교사 담임수당 등 처우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민간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보육교사 처우를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개선하는데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 종일제 보육시간을 8시간으로 하는 새로운 보육과정을 신설하는 방안도 정부와 함께 제도개선을 통해 면밀히 추진해 나가겠다. 우리 보육의 70%를 담당하는 민간보육시설 여러분께서 자긍심과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보육인 여러분이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이다. 앞으로도 각별한 사명감으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보살펴 주시기 바란다. 오늘 이 자리가 전국의 보육인 여러분께 큰 힘을 불어넣는 희망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대단히 감사하

다. 힘내시기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신상진 의원, 윤석용 의원, 김금래 의원, 고경화 서울구로을당협위원장, 박숙자 한국보육진흥원장, 유지영 월간유아대표, 윤덕현 (사)한국보육시설연합회장, 박천영 (사)한국보육시설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4.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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