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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강원도당 기자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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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4. 18(월) 11:30, 강원도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자여러분, 연일 재보궐선거 취재로 고생을 하고 있다.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리고 질문을 받도록 하겠다.

 

-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오늘로부터 선거가 9일 남았다. 제가 벌써 15일째 강원도 각지를 다니면서 여론을 수렴하고 있다. 이렇게 민심을 수렴해서 새로운 강원도 발전시대를 열기위해 비장한 각오로 재보선에 임하고 있다. 이번 재보선은 113억원 이라는 강원도민의 엄청난 혈세로 치르는 만큼 일관되게 정책과 공약, 비전으로 정정당당하게 임하고 있다. 1심에서 민주당이 유죄판결을 받은 후보를 공천해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됨으로써 사실 이 113억원의 혈세가 낭비되게 되었다. 그것에 대해서 민주당은 무언가 사과의 말씀을 주셨으면 좋겠다. 한나라당과 엄기영 후보는 오직 강원도 경제를 살리고 강원도 발전을 위해 나섰다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재보선은 강원도의 경제를 살리고 강원도가 우뚝 설 수 있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 이에 대해 몇 가지 추진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 먼저 강원도와 중앙정부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 강원도 출신 인재등용을 적극 건의하겠다. 현재 차관급은 6~7명 정도가 등용되어 있지만 장관급이 없다. 장관등용을 적극 건의하겠다. 장관 뿐 만아니라 강원도 출신 인재등용을 이 정부에서 과감히 확대하도록 건의하겠다. 이미 강원출신 인재들이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승수 前총리가 그랬고, 김진선 前 지사가 그랬다. 역량 있는 강원인재들이 중앙무대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능력을 발휘하고 강원도민과의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대통령께 적극 건의하겠다.

 

- 두 번째 아름다운 호반 도시 춘천을 세계 최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특구로 성장시키겠다. 다양한 특성화 고등학교 등을 유치하여 명품 교육특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뒷받침하겠다.

 

- 세 번째 강원도에 일자리가 넘쳐나도록 대기업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이다. 이것은 집권당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집권당의 도지사와 정부가 함께 힘을 합쳐야 될 일이다. 대기업유치를 위해서 그동안 한나라당이 최근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삼성이 10년간 1조 2천억 규모의 투자를 해서 홍천에 세계적인 의료기기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우리 한나라당과 엄기영 후보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이것이 시작이다. 더 많은 기업이 강원도를 찾고 투자하도록 하겠다. 강원도에 일자리가 넘쳐나고 사람들이 모여들고 경제가 활력을 찾도록 한나라당과 엄기영 후보가 전력을 다해 뛸 것이다. 이것은 야당 도지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유의해야할 대목이다. 기업의 유치는 정부의 지원과 우리 집권당의 지원을 받지 않으면 유치하기 힘든 것이다.

 

- 네 번째, 강원 재정안정을 위해서 엄기영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강원발전특별회계법 제정을 적극 논의하겠다. 강원도 재정에 큰 숨통이 트이고 엄기영 후보가 약속한 공약들이 실천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다. 한나라당이 도민들과 한 약속들이 조금씩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제가 앞장서서 일을 하고 있다. 우선 춘천-속초 고속화철도도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제가 노력을 많이 했다. 여주-원주 간 복선화전철 착공계획도 그동안 노력을 해서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되면 바로 내년부터 예산이 집행될 수 있을 것이다. 엄기영 후보가 도지사가 된다면 우리 한나라당과 정부가 적극 뒷받침해서 조속하게 건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기업 유치 등이 가시화되고 있다. 한나라당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완전히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저희들이 보여드리고 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그리고 기자 여러분 한나라당은 강원도민들의 회초리를 잊지 않고 있다. 한나라당은 강원도민의 사랑 또한 잊지 않고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초지일관의 자세로 도민의 깊은 사랑에 정성껏 진심을 담아 보답하겠다. 오직 믿음과 실천으로 보답해 나가겠다. 한나라당에 힘을 모아 주시고 기회를 달라. 강원도의 발전을 위해서는 강원발전 4박자가 맞아야 한다. 엇박자가 나서는 안된다. 강원도민의 염원과 한나라당, 정부의 전폭적인 뒷받침, 엄기영 후보가 네박자를 맞추면서 맨 선두에 서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엄기영 후보를 지지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

 

< 질문 1 > 삼성의 1조 2천억원 투자에 대해 박지원 원내대표가 이미 이광재 前지사가 추진한 얘기라고 했는데?

- 그렇지 않다. 한나라당이 전심전력을 다해 해낸 것이다. 삼성이 이번에 발표했다. 야당이 할 수 없는 것이다.

 

< 질문 2 > 삼성측은 이번 선거와 관련이 없다고 했는데?
- 그동안 끊임없이 물밑대화를 나눴다. 그것이 완성되어 발표를 하게 된 것이다.
 
< 질문 3 > 엄기영 후보가 당선이 안되면 강원도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을 것인가?
- 야당후보자가 당선되면 아무래도 추진력이 떨어질 것이다. 한나라당과 엄기영 후보가 되면 훨씬 추진력이 클 것이다.

 

< 질문 4 > 도민들이 왜 이제 와서 이런 약속을 하는가 라고 하는데?
- 그동안 한나라당에게 많은 사랑을 주셨다. 집권 3년차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으로 민주당이 10년 동안 정권을 유지했었다. 우리 한당이 야당 때 김진선 도지사를 당선시켜주어 감사하다. 받은 사랑만큼 일을 제대로 못했다. 그 바람에 지난 지방선거에 회초리를 맞았다. 지금 까지 은혜를 갚고 더 발전시키겠다는 결의를 한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안형환 대변인,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황영철 강원도당위원장,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최흥집 선대위원장, 조용 대표특별보좌역 등이 함께 했다.

 

2011.   4.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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