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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강원도지사 엄기영 후보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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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4. 18(월) 12:30, 강원도 춘천 명동거리 브라운5번가에서 유세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유세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춘천시민여러분, 그리고 강원도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은 김진선 지사를 3번이나 뽑아주셨다. 우리 한나라당을 너무나 사랑해주셨다. 강원도민 여러분 감사하다. 그런데 우리 한나라당에서 그 당시에는 야당시절이었는데, 강원도민 여러분께 충분히 해드리지 못해서 그 정성에 보답하지 못했다. 또 집권 3년 동안에도 제대로 잘 모시지 못했다. 지금까지 강원도민여러분께 잘 모시지 못했던 점을 사과드리면서 제가 엄기영 후보와 당직자와 함께 강원도민 여러분과 춘천시민 여러분께 큰 절을 드려서 사죄하려고 한다. 받아주시겠는가. 여러분 큰 절 받았는가. 용서해주시겠는가. 그리고 일 한번 시켜주시겠는가. 여러분을 웃게 할 분이 누구인가. 이제 강원도민을 웃게 할 후보는 엄기영 후보이다.

 

- 제가 그 이유를 두 가지로 말씀드리겠다. 하나는 인물에서 야당후보보다 훨씬 앞선다. 경영마인드도 가지고 있고, 강원도를 경영할 경륜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때에 옳은 성품을 가진 분이 강원도민의 뜻을 받들어서 강원도를 발전시킬 것이다. 그동안 노조위원장으로 투쟁만 일삼던 사람이 강원도 도지사가 될 수 있겠는가. 그분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 우리 강원도에는 싸움 잘하는 정치인이 필요 없지 않은가. 일 잘하는 엄기영 후보가 있으면 되지 않은가. 정말 그렇다. 싸움 잘하는 사람은 필요 없다. 지금은 오로지 일 잘하는, 마음 따뜻한 엄기영 후보면 된다. 엄기영 후보를 여러분들께서 압도적으로 뽑아주시겠는가. 엄기영 후보는 국가정체성도 확실하다. 천안함 폭침이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에게 강원도는 맡길 수 있겠는가. 인물론에서 우리 엄기영 후보가 훨씬 앞선다고 생각한다. 이분은 국가정체성도 확실하고 경영능력도 있고 싸움질하는 사람이 아니다. 얼마나 온화하고 따뜻한가.

 

- 두 번째, 4박자론을 말씀드리겠다. 손뼉도 두 손이 마주쳐야 소리 난다. 사랑은 네 박자라는 그런 노래도 있지 않은가. 여러분들, 왜 네 박자이겠는가. 네 박자에서 한 박자가 삐끗하면 소리가 제대로 되겠는가. 우리 강원도를 발전시키려면 한나라당, 정부가 도와줘야 한다. 대통령이나 한나라당, 정부가 도와주지 않으면 큰일을 할 수 있겠는가. 고속철 설치하는 것을 누가하는가. 결국 정부가 하는 것이 아닌가. 우선 정부가 도와줘야 한다는 점에서 정부가 한 박자이다. 그 다음에 집권당이 뒷받침해주어야 한다. 우리 김진선 지사가 야당시절에 잘했지만, 제대로 일하기는 힘들었다. 왜냐하면 정부가 제대로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집권당이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에 힘들었다. 우리 한나라당, 집권당이 도지사 후보를 도와주어야만 일 제대로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집권당이 두 박자이다. 그다음에 세 박자는 누구인가. 우리 강원도민 아닌가. 강원도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셔야 하지 않는가. 그래서 세 박자이다. 마지막에 집권당과 대통령과 강원도민의 힘을 모아서 강원도를 발전시킬 인물이 누구인가, 바로 한나라당 출신의 도지사 아닌가. 한나라당 출신의 도지사가 대통령한테 가서 당당히 요구하여 큰 대기업을 많이 유치하고 많은 사업을 따오고 그리고 집권당이 그 뒤를 받쳐주고 도지사가 가운데서 그 일을 해내고 도민들은 밑에서 밀어주고 이렇게 하면 강원도가 잘 되지 않겠는가. 이것이 네 박자 론이다. 네 박자가 맞아야 한다. 정부도 한나라당, 집권당도 한나라당인데 도지사만 민주당이 된다면 이것이 손뼉소리가 나겠는가. 일이 되겠는가. 그래서 강원도를 발전시키려면 네 박자가 맞아야 한다.

 

- 여러분 보시지 않았는가. 엄기영 후보가 도지사에 당선되기도 전에 우리 강원도에 큰 사업 하나를 유치하지 않았는가. 삼성이 홍천에 1조 2천억 원 의료기지 생산단지를 만들지 않는가. 우리 후보가 당선도 되기 전에, 일도 시작하기 전에 집권당인 한나라당과 힙을 합쳐서 정부와 협조하여 1조 2천억 원의 큰 사업을 따오지 않았는가. 바로 집권당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여러분이 당선만 시켜주시면 얼마나 많은 사업을 더 따오고 또 우리가 해야 할 고속철도와 많은 사업들을 이루어낼 수 있지 않겠는가. 정부가 도와주고 집권당이 도와주니까 이런 것도 되지 않는가. 증명되지 않았는가. 강원도가 생긴 이래 이렇게 1조 2천억원의 민간투자가 이루어지는 것은 처음 아닌가. 이제 엄기영 후보가 당선되면 우리 집권당이 도우고 정부가 도와서 이런 큰 사업들을 계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다.

 

- 엄기영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투표일에 나와야하지 않겠는가. 나오실 때 혼자만 나오시겠는가. 누구와 같이 나오시겠는가. 부모님 모시고 나와야하지 않겠는가. 가족, 친구들을 한분이 열분 씩만 모시고 나오면 정말 투표율이 올라가지 않겠는가. 엄기영 후보를 당선시켜서 강원도를 발전시키려면 엄기영 후보를 지지하는 많은 분들이 어디 갈 데가 있어도 가지 말고 그날을 꼭 투표를 해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오랫동안 우리 한나라당을 사랑해주셨던 여러분들이 다시 한번 우리 한나라당을 사랑해달라고 저 안상수, 여러분께 간절히 호소하면서 우리의 희망, ‘웃어라 엄기영’에게 마이크를 넘기겠다. 여러분, 엄기영 후보를 박수로써 맞아주시기 바란다.

 

ㅇ 이후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인근상가를 돌면서 엄기영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안형환 대변인,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황영철 강원도당 위원장, 엄기영 강원도지사 후보,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허 천 의원, 김진선 前강원도지사, 최흥집 강원 선대위위원장, 조 용 대표특별보좌역 등이 함께 했다.


2011.   4.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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