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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강원도 전통시장협의회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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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4. 13(수) 15:30,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에서 강원도 전통시장협의회와 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바쁘신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고생이 많으신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고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서 참으로 의미 있게 생각한다. 우리 경제가 회복되어 전통시장에 손님이 넘치면 좋겠는데, 대·내외 여건이 좋지 못해서 정말 안타까운 심정이다. 강원도 경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전반이 빨리 살아나서 여러분들이 신바람 나게 장사를 할 수 있도록 되기를 바란다.

 

-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들께서 가장 걱정을 하시는 대형마트의 진출에 대해 저희 한나라당에서는 정부에 대해 다각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있고, 상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현재 중앙시장, 자유시장, 남부시장, 문막시장, 중앙시민전통시장, 태장시장 등 6곳이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지정되어 500m 이내에 대형마트가 못 들어오게 되어 있다. 500m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지만, 여러 법률과 국제통상문제까지 검토해서 어렵게 내린 결론이라는 점을 이해해주셨으면 한다. 현재는 이 법 아래서 효율적으로 전통시장 상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나가고, 그렇게 해도 어려움이 발생한다면 보존구역 확대를 포함해서 더 강도 높은 대책을 세우겠다.

 

- 상권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이지만, 전통시장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도록 지원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 원주 전통시장들은 꾸준히 현대화 사업을 벌여서 경쟁력을 높여 왔고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의지를 가지고 지원만 잘하면 전통시장이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께서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2005년 이후, 68억원의 국비를 지원해서 6개 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잘 추진되었고 올해도 3개 시장에서 13억원의 국비를 들여 아케이드 설치 등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원주 시에서 자유시장의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산지원이 계속해서 이뤄지려면 강원도에서 지원대상으로 설명해주는 것이 최우선과제이다. 강원도에서 5월 말까지 현장실태조사를 마치고 중기청에 지원을 요청하게 되는데, 현재 계획하고 있는 5억 7천만 원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

 

- 오늘 이 시간에는 제가 여러 말씀을 드리는 것보다는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방향에 대해 평소 갖고 계신 생각을 기탄없이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의견 하나하나를 가슴깊이 새겨서 원주발전과 강원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ㅇ 한편, 전통상회대표들은 시장 현대화 사업과 SSM규제를 현재 현행 500m에서 2Km 이상으로 강화해달라고 건의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배은희 대변인,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이현재 제2사무부총장, 황영철 강원도당 위원장,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이인섭 강원 원주시 당협위원장, 권혁난 상임전국위원, 강월구 예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재홍 지식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병수 국토해양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이현복 자유시장 회장, 이낙주 문화의 거리 상인회 대표, 정진만 중앙시민전통시장 대표, 김용환 문막시장 대표, 이종대 풍물시장 대표, 김하영 남부시장 대표, 지병수 단구시장 대표, 김홍렬 원주시의원, 최종찬 강원도민 회장이 함께 했다.

 


2011.   4.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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