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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영월 5일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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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4. 14(목) 11:30, 강원도 영월 5일장을 방문하고 유세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영월 5일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엄기영 후보 지지를 호소하였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유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우린 강원도민 여러분, 영월군민 여러분 안녕하신가. 저는 한나라당 대표 안상수이다. 지난 지방선거와 작년에 치루어졌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우리 한나라당은 참담하게 패배를 했다. 그 패배의 원인은 우리들이 잘 알고 있다. 그동안 강원도민들께서 사랑해주셨는데, 우리 한나라당이 제대로 보답을 하지 못해서 강원도민들께서 한나라당에게 정신차리라고 따끔한 회초리를 주신 것이라고 알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와 영월에서의 국회의원 선거 패배에 대해서 저희들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

 

 - 오늘이 도지사 보궐선거 첫날이라 집권당의 대표로서 제가 강원도를 방문하여 도민들에게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큰 절을 드리고자 한다(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큰 절을 올림). 제가 이 아스팔트에 내려와서 엎드려 큰 절을 한 이유를 여러분 잘 아시겠는가. 정말 우리 한나라당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제 엎드려서 강원도민들에게 절을 한다. 그동안 품었던 노여움을 오늘로써 거두어주시고 우리 한나라당에 사랑을 몰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올린다. 여러분 이제 용서해주시겠는가. 그리고 우리 한나라당에게 사랑을 주시겠는가. 우리 강원도민 여러분들이 한나라당에 대해 가지고 있던 서운한 마음은 오늘로써 다 풀어주시기 바란다.

 

 - 이번 재보궐 선거가 무엇 때문에 생겼는가. 지난 번 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했던 민주당 후보가 결국 비리 때문에 형이 확정됨으로써 보궐선거가 이루어진 것이다.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분을 민주당에서는 공천했다. 이것은 민주당이 강원도민을 우롱한 것이다. 재보궐 선거가 그렇게 하여 치러짐으로써 우리 강원도민들이 물어야 할 세금이 얼마인가. 113억원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은 강원도민들에게 당연히 사과해야 된다. 113억원의 혈세를 물어야 하는데, 민주당은 강원도민들에게 사죄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 이번에는 정말 비리도 없고 깨끗한 후보를 뽑아야 된다. 정말 강원도를 사랑하면서도 깨끗한 생활을 하고 비리가 없는 그런 후보를 뽑아야 한다. 그 후보가 누구인가. 엄기영 후보이다. 엄기영 후보는 깨끗하다. 비리가 없다. 그리고 정치판에서 놀던 사람이 아니다. 정치판에서 놀다보면 세월이 가면서 깨끗하게 살기 힘든 상황이 될 수 있다. 우리 엄기영 후보는 정치를 한 적이 없다. MBC 사장에서 바로 도지사로 나온 것이다. 우리 강원도의 도지사 후보가 되어야 할 사람은 정치인 출신이 아닌 이렇게 깨끗한 사람이 해야한다. 민주당 후보는 정치인이다. 이번 선거는 정치인 출신을 뽑느냐, 그렇지 않으면 순수하게 깨끗하고 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미래를 지향하는 그런 후보를 뽑느냐의 선거이다.

 

 - 여러분은 미래를 택하겠는가, 혼탁한 정치를 택하겠는가. 도지사 선거는 정치 싸움장도 아니고 이념 대결장도 아니다. 오로지 도지사 선거는 지역 살리기와 강원도를 살리는 선거이다. 누가 그 지역에 적합하냐, 누가 그 지역을 살릴 인물이냐, 이것을 가지고 선택해야 되지 않겠는가. 도지사 선거와 정권 심판과는 무슨 말인가. 이게 관련이 있는가. 일 잘하는 후보를 뽑아서 도지사를 시켜 강원도를 발전시키는 것이 바로 도지사 선거가 아닌가. 그런데 여기에 정치를 개입시켜서 정치인을 내보내 정권심판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저는 여러분께 호소한다. 우리 강원도민들은 이번에만은 정말 정치 싸움꾼이 아닌 깨끗하고 일 잘하는 엄기영 후보를 뽑아서 우리 강원도를 화끈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우리 엄기영 후보는 정치꾼도 아니고 깨끗한 후보이지만, 또 무슨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아시는가. 바로 집권당 후보이다. 강원도가 여러 부분에서 뒤떨어져 있다. 이 강원도를 화끈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은 바로 힘있는 집권당 후보라야 되지 않겠는가. 우리가 지역에서 사업을 한다고 해도 도지사가 그것을 입안하고 그 다음에 정부에 요청을 해서 예산을 따와야 된다. 그 일을 하려면 도지사가 집권당에 부탁을 해야 된다. 그러면 집권당에서 대통령에게 또는 장관에게 얘기를 해서 큰 사업들을 따온다.

 

 - 강원도에는 지금 해야 할 일이 많다. 힘없는 야당 도지사가 되어 지역 발전이 제대로 되겠는가. 네 박자가 맞아야 된다. 강원도민과 이명박 정부와 도지사와 그리고 한나라당, 이렇게 네 박자가 맞아 떨어져야지 힘 있게 이 지역 사업을 해나갈 수 있지 않겠는가. 예산을 다루는 대통령이 한나라당이다. 또 집권당이 한나라당이다.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도지사도 한나라당을 뽑아야 되지 않겠는가. 저는 여러분께 호소한다. 정말 이번에 엄기영 후보를 뽑아 주셔서 그 동안 저희들에게 꾸짖었던 것을 이번에 다 풀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아까 저희들이 아스팔트 위에서 인사드린 것처럼 우리 엄기영 후보와 함께 강원도를 화끈하게 바꿔놓겠다.

 

 - 강원도에 대한 약속 많이 드렸다. 우선 강원도를 서울과 1일 생활권으로 하겠다. 각종 고속철도, 예를 들자면 춘천에서 속초까지의 고속철도, 또 여주-원주 간의 복선전철, 원주와 강릉 간의 전철, 다 우리가 이루어내겠다. 이곳 영월은 어떻게 발전시키는게 좋겠는가. 강릉과 영월, 태백을 묶어서 동해안 경제권을 만들어내겠다. 동해안 경제권을 만들어서 특수금속을 다루고 특화된 산업을 유치해서 이 지역의 경제를 바로 회복시키겠다. 그리고 폐광지역에 대한 여러 가지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 폐광시설 지원에 관한 여러 가지 법률에 대한 시효를 연장해서, 이 지역에 굉장히 소외되어 있는데 바로 잡도록 하겠다.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것은 결국 우리 집권당인 한나라당 밖에 없다.

 

 - 존경하는 영월주민 여러분, 이제 여러분의 마음 속에 찍어야 할 후보가 정해졌는가. 정말 깨끗한 후보를 정했는가. 누구인가. 엄기영이다. 엄기영은 깨끗하다. 정치인이 아니다. 국가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후보가 누구인가. 천안함 폭침은 북한 소행이 맞지 않은가. 여러분은 그것을 북한 소행이라고 믿는데도 불구하고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말하는 후보가 있다. 그런 사람을 뽑아 강원도를 맡겨서야 되겠는가. 정말 큰일난다. 우리 강원도를 지도할 도지사는 국가관이 뚜렷해야 한다. 우리 지역을 이끌 도지사 후보는 투쟁만 하던 사람은 곤란하다. 맨날 투쟁하고 머리띠 메던 사람들이 도지사를 해서 되겠는가. 도지사 하면서 머리띠를 멜 것인가. 그것은 곤란하다. 정말 일 잘하는 후보를 여러분께서 뽑아주시기를 간절히 호소드린다.

 

 - 4월 27일이 투표일이다. 여러분, 그때까지 우리 한나라당 후보를 위해서 열심히 일해주시겠는가. 이웃, 가족, 선배들을 설득해주시겠는가. 강원도를 이끌 인물은 엄기영 밖에 없다고 호소하겠는가. 여러분께서 엄기영을 압도적으로 뽑아주시겠다는 약속의 박수를 한 번 보내달라. 여러분을 믿고 저희들은 오늘 영월에서 다른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겠다. 여러분을 만나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 존경하는 영월주민 여러분, 다시 한 번 우리 엄기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간곡히 호소하면서,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떠난다.

 

ㅇ 한편, 황영철 강원도당 위원장은 “이번 보궐선거를 준비하면서 강원도민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강원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다. 7월에 평창 동계올림픽이 결정된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해야 이 폐광지역을 살리고 강원도를 살리고 영월을 살릴 수 있다. 일을 할 때 함께 하는 분이 뜻이 맞고 마음이 맞아야 일이 잘 된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는 우리 강원도가 대통령의 도움을 받고 정부의 도움도 받아야 한다. 대통령께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열심히 나서고 있다. 이제 한나라당 도지사를 뽑으면 7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열심히 뛰어 영월 주민의 염원인, 강원도민의 염원인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이루어낼 것이다.

 

 - 지난 번에 안상수 대표께서 이곳 영월 노인회관에서 1박을 할 때, 노인회 회장께서 주차장 시설에 필요한 국비 10억원을 지원해달라고 하셨다. 이것을 안상수 대표께서 해결해 주셨다. 이제 한나라당은 강원도민과의 약속, 영월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고 강원도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라고 하였다.

 

ㅇ 금일 유세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안형환 대변인,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황영철 강원도당 위원장, 강원도 엄기영 후보 선대위 공동대변인을 맡은 윤상현·정미경 의원, 염동열 태백·영월·평창·정선 당협위원장, 권혁란 상임전국위원, 전제원 대표특별보좌역, 정웅교 대표특별보좌역, 남만진 (주)동강시스타 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2011.   4.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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