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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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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은희 대변인은 4월 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종환 전 합참의장 입당식 관련

 

- 오늘 김종환 전 합참의장이 한나라당에 입당하였다. 이후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김종환 전 합참의장을 당 국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당 발전을 위해 기여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특히 한나라당에 군사전문가가 보강되어 남북이 대치되는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 많이 도와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씀하셨다. 이에 김종환 부위원장은 천안함 사건을 왜곡한 최문순 강원도지사 민주당 후보에 대해 강원도와 강원도민이 키워 준 군인으로서 더 이상 침묵하거나 좌시하는 것은 강원도민에 대한 배반행위라며 강력히 비판하였다.

 

ㅇ 대한민국, 아시아 종합경쟁력 1위 관련

 

-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고라는 조사 결과가 중국에서 나왔다. 중국의 보아오 포럼연구원에서 작성한 ‘2011년 아시아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조사대상 아시아 35개국 가운데 종합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일본 등 쟁쟁한 경쟁국을 제치고 명실상부한 아시아 제일의 국가로 평가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한나라당과 정부는 우리의 소중한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우뚝 서고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다하며 더욱 노력 하겠다.

 

ㅇ 민주당 신학용 의원의 인공강우 실험 발언 관련

 

- 저희가 그제 신학용 의원님의 발언 관련한 언론 보도를 보고 논평을 냈는데, 저희가 지적한 것은 인공강우 실험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계획이 돼 있었느냐 안 되었느냐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신학용 의원님은 인공강우를 방사능 인공강우로 말씀하셨고, 그 다음 극비리에 진행된 걸로 얘기하셔서 국민들에게 그야말로 일본에서 오는 방사능 물질을 인공강우로, 특히 우리나라 많은 지역 중에서 강원도 영동 지방에 떨어뜨리려고 했던 것처럼 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 사실관계는 이렇다. 인공강우 실험은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총 10회 실시되었고 2008부터 2010년까지 총 16회가 실시되었다. 이번에도 원전 사고 이전부터 세 차례 2월 28일, 3월 4일, 3월 25일에 실험을 수행했다. 전혀 극비리에 진행되는 사항이 아니다.

 

- 이러한 실험은 날짜에서 아실 수 있듯이, 방사능을 떨어뜨리기 위한 목적이 아니다. 그저 인공강우 연구 실험일 뿐이다. 이것을 마치 일본에서 오는 방사능 물질을, 우리나라가 강원도 영동지방만 있는 것이 아닌데, 특히 그 부분에만 방사능 물질을 떨어뜨린다고 해서, 일본에서 오는 방사능 물질이 온다고 하면 다른 지역에 도달하는 것은 어떻게 막나. 전혀 그런 목적도 아니고, 한 부분을 가지고 마치 방사능 물질을 떨어뜨리기 위한 극비리에 진행된 실험계획인 것처럼 얘기한 것에 대해 비판한 것이다. 언론인 여러분께서는 사실관계를, 기상청에서 보도자료를 냈다, 사실관계를 확인해 주시고 보도해주시기 부탁드린다.

 

2011.   4.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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