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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협위원장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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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환 대변인은 4월 13일 당협위원장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아침 8시에 경기도 당협위원장 회의가 있었다. 9시에는 부산·울산 당협위원장 회의가 있었다. 비공개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다. 먼저 경기도 당협위원장 회의부터 설명을 해드리겠다. 현재 경기도 지역 판세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여기서 경기도 지역이라면 성남 분당을 지역을 말한다. 현재 당초 접전이던 상황에서 지금은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가 조금씩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손학규 후보는 정체 또는 약간씩 내려가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저희들이 손학규 후보가 후보등록을 하면 상당히 지지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을 했었습니다만, 손학규 후보 지지가 거의 정체, 오히려 약간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는 그런 특징이 있다. 이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따라서 지금 분당을 같은 경우 100% 승리를 장담할 수는 없지만 노력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는 그런 설명이 있었다.

 

- 특히 성남 분당지역은 최근에 40대 유권자층이 많이 유입이 돼서 인구비가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또 저희 당 지지세 결집 양상도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결국은 선거라는게 막판까지 가봐야 되겠지만, 저희 강재섭 후보가 지지율이 조금씩 오르고 있다는 양상을 말씀드린다.

 

- 이번 선거는 내년도 수도권 선거의 흐름을 예측해 볼 수 있는 한 시금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경기도 당협위원장들, 경기도 지역이 모두 성남 분당을 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각 당협별로 지역을 맡아서 지원을 하는 식으로 저희 당이 직접 나서서 이번 선거를 지원하겠다는 그런 다짐과 함께 그런 대응방안을 오늘 논의했다. 일부 당협위원장께서는 최고위원들이 당을 분열시키는 듯한 발언을 함으로써 이번 선거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 최고위원들께 각성을 촉구하는 그런 발언도 있었다.

 

- 이번 선거가 사실 손학규 후보 대 강재섭 후보의 개인선거가 아니라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생존을 건 싸움이다 라는 지적이 있었다. 다시 말해서 이번 선거는 개인선거가 아니라 당과 당의 선거다. 이번에 분당을에서 우리가 지면 내년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결국에 이것이 과거 잃어버린 10년이 다시 올 수도 있는 상황도 초래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다. 따라서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해서 승리로 이끌어 내야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또 손학규 후보에 대해 지금 우리 당 지지자들이 손학규 후보를 ‘배신한 사람이다’, ‘철새다’ 라는 생각이 많이 퍼지고 있다고 한다. 야당에서도 손학규 후보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의 2중대 아니냐는 그런 의혹을 보내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손학규 후보가 한나라당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촉구하자는 그런 주장도 있었다.

 

-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을 지키기 위하고 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선거다. 손학규 후보께서 천안함 침몰과 관련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듯한 발언을 많이 해왔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을 지킴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선거라는 점을 부각해야 된다는 주장도 나왔다.

 

ㅇ 김해을 지역과 관련해서 9시부터 부산·울산 당협위원장 회의가 열렸다. 현재 김해을 지역에 대한 판세는, 물론 야권단일화가 됐기 때문에 좀 지켜봐야겠지만, 여론조사에서 그렇게 밀리지가 않고 있다. 오차범위 내에서까지 격차가 줄어들었다. 그리고 그 격차가 계속 좁아지고 있다는 분석, 설명이 있었다.

 

- 김태호 후보는 지금 경남·부산·울산 당협이 전부 나서서 연고자를 찾고 또 부산시당위원장이 거의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김해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해을 선거가 민주당의 부산·경남지역에서의 세력을 확대하는 것을 막는 중요한 의미가 있는 선거다 라는 의미부여가 있었다.

 

- 또 이번 선거를 통해서 김해에서 이기면 일부에서 말하고 있는 패배주의를 막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그런 얘기가 있었다. 이번 저희 경선이 있었다. 저희 당 경선에 참가했다가 탈락한 후보는 전부 경선에서 1위를 해서 추천을 받은 저희 당 후보에 대해서 전부 지지선언을 하고 전부 선거에 협조하기로 했다. 이 점이 다른 당, 다른 선거와 매우 다른 상황이다.

 

- 김해 선거는 현재 격차가 계속 줄고 있는 만큼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특히, 후보 자신이 경쟁력이 있고 열심히 밑바닥부터 뛰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저희들은 전망을 하고 있다.

 

- 사실 이번 선거는 여러 가지 의미가 많다. 그리서 저희 당에서는 어제 경남 당협위원장 회의를 열고 오늘은 부산·울산, 경기도 당협위원장 회의를 열어서 이번 재보선에 대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논의하였다.

 

- 내일 저희 분당을 지역 강재섭 후보의 출정식을 겸한 첫 유세가 시작된다. 내일 정자역 인근 정자공원에서 있다. 언론인 여러분들 많은 취재협조 부탁드린다. 그리고 저희 당 안상수 대표께서는 오늘부터 2박 3일 동안 강원 남부지역을 직접 도시면서 현황파악을 하실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취재협조를 부탁드린다.

 

 

 

2011.   4.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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