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3. 28(월) 15:20,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825-1번지, 상애원(노인전문요양시설)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상애원 관계자로부터 노인복지시설의 운영방침과 시설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사회복지법인을 해암재단에서 상애원과 노인전문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보니까 1950년 11월 18일에 원주 양로원으로써 시작을 한 것으로 되어 있다.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상애원과 상애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게 되어서 의미 있게 생각된다. 우리나라의 고령화추세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65세 인구가 전체인구의 11%를 넘어섬으로써 우리나라는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특히 강원도는 고령화속도가 훨씬 빨라서 65세 인구비율이 14.4%이다. 영월은 21.2%, 횡성 21.2%, 양양 20.5% 등 일부 지역에서는 20%를 넘어서는 등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했다. 노인복지문제는 강원도는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장래와 직결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하고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되었다. 노인복지시설이 노인들의 전체 숫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임을 감안해서 저렴한 실비 양로시설을 더 많이 만들어서 서민들이 충분히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야 된다. 또, 의탁할 곳이 없는 어르신들이 100만 명을 넘어선 만큼 독거노인들을 위한 응급서비스시스템을 가지고 복지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가지고 나가야 한다. 우리 한나라당은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고독감 등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을 하겠다. 오늘 사회복지법인 해암재단에 대한 현안보고를 잘 받았다. 참으로 모범적인 요양원으로써 많은 사회적인 봉사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보여 진다. 자세한 것은 실제 시설을 한번 둘러보면서 확인을 해봤으면 한다.”라고 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요양원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를 올렸다. 대표께서는 들어오신지 얼마나 되시는지, 연세는 얼마나 되시는지, 바깥에 산책을 많이 하시는지,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은 무엇인지 등을 여쭤보시면서 편안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배은희 대변인, 유정현 의원, 이인섭 강원 원주시 당협위원장, 방종현 강원도당 사무처장, 김희찬 상애원 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3.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