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배은희 대변인은 3월 24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천안함 추모 플래카드 관련
금일 일부 언론의 ‘한나라당 건물 중 천안함 관련 플래카드를 내건 곳은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와 성북을 사무실 등 몇 곳에 불과하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한나라당은 지난 18일 16개 시·도당과 당원협의회에서 ‘천안함 폭침 1주기 추모 현수막’을 게첩하도록 안내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또한 정당법상 당원협의회는 사무실을 둘 수 없기 때문에 지역 국회의원 사무소를 활용하여 현수막을 게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확인 결과 상당수의 시·도당에서 이미 게첩이 이뤄졌으며, 旣 게첩 및 게첩 예정 시·도당 현황은 다음과 같다.
- 旣 게첩 : 부산, 인천,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경남
- 금일 게첩 예정 : 대구, 경북
개별적인 지역 사정으로 현수막 게첩이 미처 이뤄지지 않은 곳이 있을 수 있지만, 한나라당 당원 모두는 대한민국 영해를 지킨 천안함 용사 46명과 수색작업 중 안타깝게 순직한 故한주호 준위를 추모하는 확고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알려드린다.
2011. 3.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