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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신임 중소기업회장단 접견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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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3. 24(목) 10:3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신임 중소기업회장단을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김기문 회장님이 연임하신 것을 축하드린다. 그동안 중소기업 중앙회를 잘 이끌어 오셨는데 또 다시 무거운 짐을 받은 것 같다. 새로운 회장단이 구성이 되어서 앞으로 중소기업 협동조합을 잘 이끌어갈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한나라당은 이명박 정부와 마찬가지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지하고 그것을 이끌어나가려고 한다. 그래서 정부측과 한나라당이 서로 협조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해나갈 것이다. 그렇게 해야 우리나라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리라 생각한다. 경제성장의 온기가 대기업에만 집중되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중소기업에게까지 온기가 전달되어야만 바로 서민에게 전달된다. 작년에 상당한 경제성장을 거두었지만 서민까지 전달이 되지 않은 것은 결국 대기업에 그 성과가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서민에게 경제성장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같이 잘 살 수 있는 경제정책을 구현해나갈 것이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 한편,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장은 “저희 회장단을 이렇게 환영해주신 안상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정부 들어와서 중소기업들은 한나라당에 거는 신뢰가 높다. 작년에 6년 동안 끌어온 소상공인들에 대한 유통산업발전법이나 상생법이 통과되었고 대·중소기업의 갈등인 납품단가 문제 등을 총망라한 동반성장이 대책으로 나와서 지금 하나둘씩 법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또 엊그제 하도급법에서 협동조합에 신청권을 부여하는 법과 소위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게 경제 질서를 잡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안상수 대표님이 한나라당을 맡고 나서는 우리 중소기업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에 대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중소기업도 정부의 지원이라든지 이런 것에서 벗어나서 기업 스스로의 경쟁력도 갖추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쪽으로 많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금융위기 때에는 중소기업들이 일자리나누기와 일자리만들기에 앞장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이번에 일본 지진이 났을 때에는 가장 먼저 성금을 모으는 운동을 시작했다. 아무튼 안상수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소기업, 소상공인들에 대한 신경을 조금만 더 써주시면 상당부분 사회적 분위기가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무튼 저희도 열심히 하면서 한나라당이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 김경배 한국수퍼마켓 협동조합연합회장은 “그동안 정부와 한나라당의 노력으로 수퍼마켓과 재래시장에 대기업의 진출이 10분의 1정도로 감소되었다.”라고 했고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 협동조합 회장은 “19대 국회에서는 중소기업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중소기업 출신 기업인들을 국회에 많이 진출시켜 달라.”라고 했다. 또 서병문 한국주물공업 협동조합 회장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통과에 대해 감사드린다. 동반성장위가 작년 12월에 발족되어 금년에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초과이익공유에 대해서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고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투자해달라는 것이다. 동반성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차원에서 신경을 써 달라.”라고 했고 주대철 한국정보통신공업 협동조합 회장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유동성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상한기일을 1년 정도 유예해 달라.”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배은희 대변인,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장과 신임 중소기업회장단(서병문 한국주물공업 협동조합 회장, 김경배 한국수퍼마켓 협동조합연합회장, 서석홍 한국P.P섬유공업 협동조합 회장, 박 열 한국고압가스공업 협동조합연합회장, 주대철 한국정보통신공업 협동조합 회장, 배조웅 서울경인레미콘공업 협동조합 회장, 박주봉 한국철강구조물 협동조합 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 협동조합 회장, 고병헌 한국전자게임산업 협동조합 회장, 이재광 한국전기공업 협동조합 회장, 정태일 대구경북중소기업 협동조합연합회장, 한영수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 협동조합 회장)이 함께 했다.

 


2011.   3.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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