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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환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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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환 대변인은 3월 1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재보선 예비후보에 대한 민주당의 지나친 정치공세 관련

 

 - 사실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 저희 당은 그동안 반박을 하지 않았다. 정확히 후보도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흙탕 싸움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저희들은 말을 하지 않고 묵묵히 바라만 보았지만 민주당의 현재 선동 또 정치공세가 지나치다 싶어 한 말씀만 드리겠다.

 

 - 민주당이 이번 4.27 재보선을 앞두고 정치적 선동과 공세로 유권자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예비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후보자도 아닌 서울에 있는 민주당 지도부가 한나라당의 특정후보들을 겨냥해 부정적인 정치공세, 네거티브공세를 펼치는 것은 진정한 지방선거의 의미를 극도로 훼손하는 것이다. 아직 선거전은 시작되지도 않았다. 후보도 결정되지 않았다. 한나라당의 예비후보가 뭐가 그렇게 겁이 나나? 아직 결정되지도 않은 예비후보를 겨냥해서 지나치게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 저희 당에서는 현재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공정한 경선, 열띤 경선을 거쳐 후보를 선출할 것이다. 아직도 후보로 선출되지도 않았는데 이처럼 공격을 한다는 것은 민주당이 정말 타당치 않은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은 이번 선거를 마치 정권에 대한 심판, 정치적 의도로 몰고 가고 있다. 이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지역주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다.

 

- 민주당 지도부에 당부 말씀을 드린다. 재보선에 올인 한 것처럼 온갖 잘못된 의혹제기, 막말을 이제는 중단해 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국회에서 민생 챙기기에 열중해 줄 것을 당부한다. 아울러 한나라당의 예비후보자들을 향해서 배신이니 변절이니 운운하는 것은 오히려 한나라당에서 민주당으로 건너가신 손학규 민주당 대표를 낯 뜨겁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민주당 스스로 기억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더 이상 지방선거의 신성한 의미를 훼손하지 말고 예비후보자들이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히 승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ㅇ 주요8개국(G8),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UEP) 규탄 관련

 

-  영국 프랑스 독일로 구성된 G8이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UEP)은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위반되는 것으로서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늦었지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로써 북한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문제에 대해서 국제사회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다. 북한에 대해서 상당한 압력으로 작용할 것 같다. 이제라도 북한은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에 대해서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큰 차원에서 또 북한 체제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한다. 수많은 주민들이 굶주리고 있다. 그런데도 북한은 오직 핵개발이라는 미명하에 국가의 자원을 쏟아 붓고 있다. 이제는 이 같은 무모한 일을 중단하고 북한주민들의 생계를 위해서, 삶을 위해서 북한당국이 나서야 할 것이다.

 

ㅇ 저희 한나라당의 일본지진피해대책특위가 내일 2차 회의를 한다. 내일 7시30분에 국회본청 의원식당 별실2호에서 일본지진피해대책특위가 2차 회의를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2011.   3.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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