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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반부패 청렴사회 구현 방안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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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3. 18(금) 14:00,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당 국책자문위원회와 한국부패학회가 공동주최한 ‘반부패 청렴사회 구현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 말씀은 다음과 같다.

 

- 우리 한나라당의 가장 핵심적인 브레인이라고 할 수 있는 국책자문위원회에서 오늘 뜻 깊은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투명하고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안응모 위원장님과 국책자문위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또 반부패 청렴문화 진작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부패학회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성공시킨 우리 대한민국에 마지막으로 남은 과업이 바로 선진화이다. 선진화를 위해서는 경제적인 성장도 중요하지만 사회·문화적인 성숙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 핵심과제가 바로 반부패 청렴사회 건설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하는 나라들 대부분이 부패에 대해서는 엄격하다. 정치와 정부 등 공공부문은 물론이고 지역과 사회 전반이 청렴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 세계 최빈국에서 반세기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했고 G20 공동회원국인 우리나라가 이제 반부패 청정사회 역사를 새로 써야할 때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국제 투명성 기구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는 178개국 가운데 39위였다. 우리의 경제규모와 민주주의의 성숙도를 감안하면 상당히 미진한 성적이다. 사회 전반의 규범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부패를 척결하고 청렴 지수를 높이는 노력이 전개되어야 한다.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사회의 건설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서도 양보할 수 없는 과제이다. 대한민국은 제3세계 후발 국가들에게 가장 닮고 싶어 하는 모델이 되어있다. 우리가 이룩한 경제성장과 민주화의 역사뿐만 아니라 반부패정책의 성공모델도 이들에게 자랑스럽게 전할 수 있도록 되어야 되겠다. 오늘 우리 당의 국책자문위원회와 한국부패학회가 힘을 모아 최고의 토론회를 마련하시는 만큼 큰 성과가 나오리라고 기대한다.

 

- 오늘 제가 여기 앉아서 자료들을 좀 보았는데 상당히 알찬 내용들이 있다. 발제를 해주시는 분이나 토론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수준 높은 내용인 것 같다. 오늘 좋은 결론을 도출해주시기 바란다. 제가 듣기로는 청렴사회 부패척결을 위한 제도적인 정비들을 위해서 국책자문위원회에서 그 결과를 가지고 청원서를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희들도 당에서 그것을 잘 받아보고 이것을 법제화 하는데 노력하겠다. 오늘 아무쪼록 좋은 성과가 나기를 바라며, 여기에 나온 대학생 여러분들도 반갑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이재오 특임장관, 안경률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주영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장광근 전 사무총장, 배은희 대변인,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안승권 당 나눔봉사위원회 서울본부장, 안응모 당 국책자문위원장, 윤한도 국책자문위원회 상근부위원장, 이원창 국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황산성 국책자문위원회 부위원장, 도일규 한국위기관리연구소장, 김희수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장, 유기남 자유시민연대 회장, 김대식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오필환 한국부패학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3.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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