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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한나라당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특별위원회 발대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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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3. 15(화) 14:00,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한나라당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특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정말 반갑다. 평창동계올림픽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신 당원 동지여러분께 정말 큰 감사의 말씀드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우리 한나라당이 앞장서서 반드시 그 꿈을 이뤄내야 한다.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의 뜨거운 염원을 담아서 오는 7월 여러분과 함께 승리와 감격의 눈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약속하는 자리이다. 2001년부터 평창의 도전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더 이상 도민 여러분의 염원이 꿈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이번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평창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그동안 강원도민 여러분께서 흘리신 땀과 눈물을 저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지난번 평창 방문 때에도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열기와 깊은 바람에 감동을 받았다. 저와 한나라당이 여러분의 열망에 큰 힘을 다하겠다. 거당적이고 거국적인 총력전으로 여러분을 돕겠다. 평창의 꿈을 반드시 이루고 강원도 도약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뛰겠다. 이 일은 집권당과 정부가 강력하게 뒷받침을 해야 되는 일이다. 그렇지 않으면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우리 한나라당의 굳은 의지가 모인 결정체가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이다. 우리 김진선 前강원도지사님께서 위원장을 맡아주셨는데 특위위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린다. 우리 한나라당 유치특위와 정부측 동계올림픽 위원회가 있다. 이 두개가 집권당과 정부가 서로 힘을 합쳐 교류해야만이 동계올림픽 유치를 효율적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힘을 합쳐서 그렇게 할 것이다. 우리 당원 모두가 뜨겁게 하나가 되어 평창과 강원도를 지원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가 오늘 이 자리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자. 강원도가 낳은 큰 인물인 김진선 前도지사가 위원장으로, 당과 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근혜 前대표님과 정몽준 前대표님, 김형오 前국회의장님, 남경필 위원장님이 특위고문으로 기꺼이 참여해주셨다. 참여해주신 당의 중진들만 보아도 우리 당이 얼마나 간절하게 평창동계올림픽을 염원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지 않는가.

 

- 대장정의 출사표를 끊는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시고 우리 강원도 동지들에게 크나큰 힘을 실어주셔서 대표로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평창이 두 번의 도전에서 아쉽게 실패한 이유는 도민여러분의 뜨거운 염원에 비해서 국가적인 지원이 미흡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우리 당은 이점을 생각해서 유치특위를 중심으로 거당적, 거국적으로 총력전을 갖춰나가겠다. 경기장 시설은 물론이고 교통과 숙박 등 제반 인프라에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정부와 치열한 공조체제 아래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보강할 부분은 보강해 나갈 것이다. 또한 남은 외교력을 총동원해서 국제사회의 협조를 구하고 협력을 얻어내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지원특별법 제정과 올림픽 특구 지정에도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약속드린다. 올림픽 유치가 결과가 아니라 시작이라는 굳은 각오를 세워서 강원도 전 지역이 새로운 도약의 기원을 맞고 획기적인 지역경제발전에 발판을 놓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동안 강원도가 우리 경제발전을 위해서 묵묵히 희생한 점, 한나라당에 한결같은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점을 잊지 않겠다. 도민들께서 기대하시는 만큼의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 오는 7월 남아공에서 최종후보지가 결정될 때 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증폭될 수 있도록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민여러분과, 동지여러분! 우리가 오늘 함께 승리를 확인하는 그날까지 더불어 나가자.

 

ㅇ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 고문을 맡은 박근혜 前대표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랜만에 강원도의 당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갑다. 오늘 이 자리에 오니깐 지난 2007년 7월 5일 아침 이곳 춘천에서 여러분과 함께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를 지켜보던 순간이 기억난다. 당시 너무도 아쉬워서 눈물을 흘리는 여러분과 함께 하면서 저는 강원도민 여러분이 한번 더 뜻을 모으신다면 다시 한번 도전해서 결코 세 번은 울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었다. 그리고 이제 다시 평창과 강원도가 위대한 도전을 하고 있다. 이번만큼은 반드시 이루어 내야 한다. 그런데 오늘 여러분의 뜨거운 열기를 보니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자신해도 될 것 같다. 우리 강원도는 세계의 어느 곳과 비교해도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해서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면 강원도는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우리 대한민국 역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지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강원도민 여러분이 열심히 뛰고 있고, 많은 민간 기업들이 열심히 뛰고 있고, 또 우리 한나라당이 열심히 뛰고 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열심히 한마음으로 노력하시는 분들이 바로 강원도민 여러분들이다. 지난 2월에 폭설이 내리는 와중에 찾아온 IOC 평가단을 평창에서 7000명의 주민들이 환영을 하고 강릉에서는 2018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I have a dream'을 합창하던 모습을 보면서 동계올림픽을 위한 여러분의 염원이 얼마나 간절한지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여러분과 강원도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그 꿈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 오늘로써 이제 113일이 남았다. 7월 6일 IOC총회에서 반드시 ’평창코리아‘ 라는 소리를 들어야만 한다.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했다. 여러분의 이 열기와 뜻을 모아서 우리 한나라당의 동계올림픽유치특위 모두 끝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ㅇ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 고문을 맡은 김형오 前국회의장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어떤 단체의 고문을 맡으면 보통 별 볼일 없는 자리이다.(웃음) 그런데 당의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의 고문을 맡으니까 이렇게 인기가 충천하는 것은 제가 국회의장을 지내서 그런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박근혜 前대표님 덕분이다. 고문 자리를 할까 말까 했는데 잘했다는 생각이 역시 든다. 삼세번이라는 각오로 불철주야 강원도 평창 올림픽유치를 위해서 애쓰는 김진선 위원장님과 1박 2일 동안 강원도를 몸소 체험하기 위해서 온 몸으로 강원도를 누비고 있는 안상수 대표님, 최고위원 여러분 그리고 위대한 강원도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반갑다.

 

- 평창이 동계올림픽 장소라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은 다 안다. 그런데 7월 6일이 되면 평창이 동계올림픽 장소라는 것을 세상 사람이 다 알게 된다. 제가 여기 오면서 차속에서 인터넷으로 본 따끈따끈한 소식을 말씀드리겠다. 이미 IOC집행위원회에서는 평창을 올림픽 장소로 내심 작정했다고 한다. 그런데 집행위원회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문제가 하나 있다고 한다. 그것 때문에 평창을 발표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게 무언가 했더니 스케이트와 양궁을 합해서 하는 제 2의 바이에슬론이다. 우리가 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독식하고 있는 것이 양궁이고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이다. 이 때문에 IOC집행위원들이 결정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IOC위원들이 왜 한국 사람들에게 이러한 특기가 있는 것인가 하는 것을 역사적으로 고찰 중에 있다고 한다. 옛날부터 한국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면서 활을 쏘지 않았나 이런 결론에 도달해서 양궁과 스케이트를 결합시킨 제 2의 바이에슬론 종목을 추가하면 한국이 싹쓸이 할까 하는 것 때문에 고민을 한다고 한다. 제 얘기는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아니라고 말은 하지 않겠다(웃음). 지금부터 30년 전에 독일의 바덴바덴에서 ‘쎄울! 꼬레아!’에 모든 국민이 열광했지 않는가. 이제 30년 만에 월드컵 16강의 신화를 창조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평창코리아’라는 함성이 7월 6일 들려오기 위해서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

 

ㅇ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 위원장의 김진선 위원장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을 뵈면서 1988년, 2002년, 2006년 도지사 선거할 때가 생각난다. 그때 우리 당원동지여러분 모두가 체육관에 모였다. 그때 그 열기가 체육관 전체에 충만했다. 그때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저를 얼마나 도와주었던가? 덕분에 제가 3번이나 도지사에 당선되고 잘 마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당시 성원에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삼세판 도전이다. 여러분이나 저나 왜 이토록 유치에 매달리는가? 여러분 잘 알지 않는가? 강원도 발전의 일대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 2의 영동고속도로는 올림픽 유치에 달려있다. 여주-원주 간 수도권 전철도 올림픽이 유치되어야만 가능하다. 특히 원주-강릉 간 철도는 2018년까지 완성하도록 되어 있는데 올림픽이 유치되어야 가능하다. 만에 하나 유치가 안 된다면 2018년을 넘길지도 모른다. 영서북부-영동북부를 연결하는 속초 간 고속철도도 올림픽이 유치되어야만 힘을 받는다. 그래서 강원도민들은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고 있다. 올림픽 유치를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두 번째 유치와 확연히 다른 것은 이명박 대통령께서 선두에 서고 있다는 점이다. 또 한나라당에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께서 발의하셔서 최고위원회의에서 동계올림픽 유치특위를 구성했다. 지난번 발족에 이어 오늘 이렇게 발대식을 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뜻이다. 박근혜 前대표께서도 이번에 동계특위 고문을 맡아주셨다. 제가 증거 할 수 있다. 2010년부터 동계올림픽 유치에 관심을 가져주셨다. 지난번에는 춘천에 오셔서 함께 눈물을 흘렸던 분이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김형오 前국회의장께서도 전부터 동계올림픽 유치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국회의장에 계실 때 무언의 지원을 해 주셨다. 이번에 고문을 맡아주셨다. 국회의원으로서 참석하신 분들, 당협위원장으로서 참석하신 분들과 외교에 탁월한 역량을 갖고 있는 분들을 모셨다. 민간자문위원으로 위촉하신 분들은 이미 최전선에서 유치활동을 위해 뛰고 계시는 대표적인 분들이다. 이런 분들을 모셨다. 정리를 하자면 이번의 동계올림픽 유치는 국가원수와 집권여당이 함께 책임지고 나선 것이다 라고 할 수 있다. 여러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용기를 잃지 않고 함께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셔야 한다. 안상수 대표님을 비롯한 한나라당 당직자, 고문, 특위위원, 민간으로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강원도민 모두를 대신하여 큰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

 

-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다. 올해는 강원도가 탄생한지 616년이 된다. 긴 역사이다. 이 긴 역사기간 동안 일찍이 유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이 강원도가 망망대해에서 체류하고 있다. 난파직전에 있다. 왜, 무엇 때문에 이렇게 버려졌는가. 여러분들은 너무나 잘 아실 것이다. 강원도민은 강원도정의 주인이다. 강원도는 강원도민들이 이끌어가야 한다. 도민여러분들께서 이제 정신 차리고 일어서야 한다. 난파직전인 강원도를 바로 잡고 순항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강원도민들의 책임이다. 그 책임을 여러분들께서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저도 열심히 뛰겠다.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

 

ㅇ 이어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모범당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당원들을 상대로 교육을 하였다.

 

ㅇ 금일 간담회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동계올림픽유치특위 고문을 맡은 박근혜 前대표·김형오 前국회의장, 나경원 최고위원, 서병수 최고위원, 정운천 최고위원, 박성효 최고위원, 특위위원으로 참석중인 박 진 의원·전재희 의원,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 안형환 대변인, 배은희 대변인,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허천 의원, 권성동 의원, 한기호 의원, 최경희 의원, 이성헌 의원, 이혜훈 의원, 구상찬 의원, 이한성 의원, 이학재 의원, 이정현 의원, 김선동 의원, 이상권 의원, 김진선 당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특별위원장, 손인석 중앙청년위원장, 황영철 강원도당위원장, 조용 대표최고위원 특별보좌역, 이인섭 강원 원주시 당협위원장, 이이재 강원 동해·삼척 조직위원장, 염동열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당협위원장, 강영중·박상하·이승원·이학래·홍양자·강준호·황연대 동계올림픽특위 자문위원과 엄기영·이호영·최동규·최홍집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예비후보자들이 함께 했다.

 

 

 

2011.   3.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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