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3월 15일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인사청문회 관련
- 오늘 민주당이 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와 관련하여 자신들이 신청한 증인 신청이 거부되자 최시중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했다. 후보자의 자질 검증 등과 큰 관련이 없는 정치공세만을 위한 증인채택을 하려는 시도는 적절치 않다. 민주당은 후보자에 대해 의혹이 있으면 청문회에서 떳떳이 주장하면 된다. 거듭 강조하지만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자질, 정책, 도덕성 등에 대한 철학과 소신 등을 검증하는 자리이다. 한나라당은 청문회에서 여당이라고 봐주지 않고 철저히 검증할 것이다. 민주당은 무리한 증인채택도 모자라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등 막무가내식 정치공세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ㅇ 4.27 재보선 공천후보자 접수 결과 관련
- 강원도지사 선거는 4:1, 김해을 국회의원 선거는 8:1,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는 6: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나라당은 이들 후보자에 대해 철저한 심사와 공정한 경선 등을 거쳐 지역주민들의 뜻을 가장 잘 반영할 수 있는 후보자를 선정할 것이다. 특히 강원도지사 후보는 광역단체장인 만큼 당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방식으로 도민의 이해를 적극 대변하고 도정을 원만하게 이끌 후보자를 뽑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4.27 재보궐선거의 뜻을 받들어 이들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1. 3.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