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특별위원회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3-09
(Untitle)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3. 9(수) 14:00, 렉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특별위원회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식을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임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위원장 : 김진선
- 고 문 : 정몽준, 김형오, 박근혜, 남경필
- 위 원 ; 고흥길, 박 진, 허 천, 유승민, 이혜훈, 한기호, 이범래, 권성동, 윤상현, 황영철, 홍정욱, 조윤선, 염동열, 이인섭, 이이재, 조 용
- 민간 자문위원 : 조정원, 강영중, 변 탁, 이승원, 김재열, 장명희, 박갑철, 이학래, 홍양자, 강준호, 황연대, 전이경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해서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강원도민의 큰 사랑과 신뢰를 받고 계시는 김진선 위원장님을 필두로 당과 국민이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박근혜·정몽준 前 대표님들과 여러 중진님들께서 기꺼이 참여해주셔서 대표로서 대단히 고맙고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 이렇게 함께 하신 여러분만 뵈어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우리 한나라당의 의지가 얼마나 뜨거운지 느낄 수가 있다. 고문·위원·민간 자문의원으로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리고 35분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강원 도민들께서 우리 한나라당에 거는 기대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만 잘못해도 실망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다. 사실 강원도는 우리가 고도성장을 하는 동안 자원의 보고로 우리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를 해왔다. 그런데도 정작 강원도는 발전 속도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부족한 측면이 있었고 천혜의 관광자원과 관광인프라를 가지고도 도민들께서 기대하시는 만큼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100%활용하면서 강원도를 도약의 길로 이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우리가 앞장서서 반드시 동계올림픽 유치를 성공시켜야 한다. 얼마전에 제가 평창을 다녀왔다. 유치시설현장을 직접 가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잘 정돈되고 준비되어 있었다. 실사위원단도 깊은 인상을 받고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 무엇보다도 강원 도민들의 유치 열기가 용광로처럼 뜨겁고 우리 국민들의 유치지지도도 92%에 달하고 있다. 강원도의 자연환경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국민들의 뜨거운 열기가 더해진다면 전 세계 어느 지역과 경쟁해도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새로운 웅비를 위해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과제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이제 강원도민 뿐만 아니라 국민전체의 요구이자 희망이라고 할 수 있다. 강원도가 비상하고 국민의 자신감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 사회 내부의 통합과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세 번째 도전에서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 한나라당이 앞장서서 총력지원을 펼치겠다. 여기 모이신 여러분께서 그 중심이 되어주시기 바란다. 우리 당이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강원 도민과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물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유치특위가 그 역할을 진두지휘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참고로 3월 15일 오후 2시에 강원도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 강원도 대표들이 모두 모여서 발대식을 한다. 그 유치발대식이 3월 15일 오후 2시에 강원도에서 있는데 강원도 동지여러분과 도민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여기에 계신 고문님들, 위원님들 모두 참석해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서 말씀을 드린다.

 

- 김진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특위위원장은 “안상수 당 대표최고위원님께서 이 특위를 구상하고 조직하시고 여기까지 리드를 해주셔서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고문으로 박근혜 前대표님, 정몽준 前대표님과 오늘 참석하지 못했지만 김형오 前국회의장님,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님 등 4분을 모셨다. 특히 고문님들은 10년 전부터 평창유치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시고, 실제 유치활동을 하시면서 계속 도와주셨다. 이번에는 고문을 어렵게 맡으셨는데 앞으로 큰 힘이 될 것으로 저희들은 믿고 있다.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으로서 참여하신 위원님들은 관련 분야와 국제 분야 또 강원도의 현지와 연관된 아주 영향력 있는 분들이다. 저희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 그리고 민간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도 여기 계시는데 이분들도 이미 10년 전부터 유치의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시다.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그리고 정부를 대표해서 현재 유치업무를 총괄지원하고 계시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과 유치위원회를 대표하는 조양호 위원장님과 관계관, 강원도를 대표하는 강기창 도시사 권한대행, KOC를 대표해서 사무총장님께서 나오셨는데 이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처음에 당 특위위원장을 제가 맡으면 좋겠다고 요청해 왔을 때, 위원장으로서의 역량이 없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이렇게 맡게 되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열심히 해보겠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 유치당위성에 대해서는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한 가지, 이번에는 전과 달리 한나라당이 특위까지 조직적으로 구성하고 나섰다. 이것은 집권여당으로서의 유치에 대한 절대적 의지라고 이해해야 될 것이다. 아무쪼록 앞으로 남은 4개월 동안 대통령과 정부, 국회, 당, 강원도, 유치위, 체육회, 국민 모두가 함께 총력전을 펼쳐서 꼭 유치하기를 희망하면서 인사말을 갈음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 유치특위 고문을 맡은 박근혜 前대표는 “지난 번 두 번째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투표결과를 강원도민들과 같이 응원을 하면서 지켜보던 때가 눈에 선하다. 그때 그 결과에 대해서 너무나 모두 아쉬웠던 기억이 생생한데 그동안 강원도를 중심으로 해서 나라 전체가 열심히 준비를 해왔고 또 강원도민은 물론이고 우리 국민들이 이번에는 꼭 유치를 하겠다는 열의가 대단하기 때문에 그런 열의 속에서 특위위원으로서 온 힘을 다 기울여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유치특위 고문을 맡은 정몽준 前대표는 “조양호 유치위원장님, 김진선 위원장님, 여러 위원님들 반갑다. 국민을 통합하고 국제사회에서 국가위상을 제고하는데 스포츠는 커다란 힘이 되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다. 강원도는 저의 선친의 고향이시다. 저는 용평 스키장이 생기기 전에 걸어 다니면서 스키를 탈 때, 스키를 많이 탔다. 시합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 우리나라 시설은 많이 좋아졌고 국제사회에 내놓아도 아무런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좋은 여건을 잘 활용해서 2018년 동계올림픽이 우리 평창에서 꼭 유치되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 함께 유치특위 고문을 맡은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제가 오전에 국회 상임위가 있어서 참석을 못 한다고 했다가 일찍 회의가 끝나서 참석하게 되었다. 모든 국민들이 이렇게 기대하고 있고 바라고 있다. 요즘 외교부가 여러 가지 일로 그로기 상태에 있다. 그렇지만 잘 추슬러서 외교부의 역량과 우리 국회의 외교역량을 총 집결하여 강원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큰 경사가 날 수 있도록 하겠다. 강원도의 경쟁력과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작은 힘이나마 열심히 돕겠다.”라고 했다.

 

-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 당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발족하면서 이렇게 큰 힘으로 뒷받침해주시는데 대해 진정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존경하는 우리 안상수 대표님, 김진선 위원장님, 박근혜 前대표님, 정몽준 前대표님께서 고문으로 참석해주셔서 더더욱 우리 당의 모든 힘이 한데로 합쳐졌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남경필 고문님께서도 함께 해주시고 위원님들께서도 함께 참여를 해주셨다. 정부의 입장에서 또 정부를 대표해서 진정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미 언론을 통해서나 직간접적으로 보고를 받으셨을 줄 안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실사에서는 1차적으로 무사히 관문을 통과했다고 생각된다. 그 실사과정에서 대통령님을 비롯해서 국무총리, 관계 장차관들이 모두 내려와서 관련된 프레젠테이션에 참여를 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각오에 대해서 실사단에서 좋은 평가를 했다. 그러나 이것은 1차 관문을 통과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러한 유사한 프레젠테이션을 마지막까지 세차례 해야 된다. 저희들은 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서 이러한 준비를 하는데 착오 없도록 적극적으로 정부에서 지원하겠다. 현재 상황을 보면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다. 다만 우리가 낙관을 한다는 차원에 더 많은 비중을 둘 수 있다는 것은 국민적 여망이고 이것을 한데 모은 한나라당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차분히 저희들도 준비를 하겠다. 과거와 같이 두 번의 실패의 원인이 어디에 있었던가 하는 것을 확실하게 찾아보고 그러한 시행착오를 두 번 다시 밟지 않도록 빈틈없이 준비해서 보답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시 한 번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당 관계자 여러분들께 정부를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

 

- 조양호 유치위원장은 “먼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존경하는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님과 김진선 특위위원장님, 그리고 특위고문님들과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지난 2월 IOC현지 실사기간 중 안상수 대표님과 한나라당 의원님들께서 직접 평창을 방문해주셨고, 이번에 이렇게 당 차원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구성하여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의지를 보여주셔서 뭐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다. 지난 2월 IOC의 실사에서 평창은 IOC와 국제스포츠계에 준비된 평창의 모습을, 정부와 국회의 지원의지와 전국적인 국민의 열정을 보여줬다. 그러나 개최지는 이러한 객관적인 평가결과보다는 IOC위원들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표가 결정되므로 IOC위원 개개인의 표심을 얻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치밀하게 유치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 반드시 오는 7월 남아공 더반에서 승리의 기쁜 소식을 전 국민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안상수 대표님과 특위위원장님, 고문님과 위원님들의 더 큰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근혜 前대표최고위원, 정몽준 前대표최고위원, 서병수 최고위원,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 고흥길 前정책위의장, 박진 前외교통상통일위원장,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 안형환 대변인, 배은희 대변인,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이혜훈 의원, 한기호 의원, 허천 의원, 이범래 의원, 권성동 의원, 윤상현 의원, 황영철 의원, 홍정욱 의원, 조윤선 의원, 이정현 의원, 염동열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당협위원장, 이인섭 강원 원주 당협위원장, 이이재 강원 동해·삼척 당협조직위원장,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용 대표특보, 김진선 前강원도지사, 조양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하도봉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조정원 대한태권도연맹총재, 박상하 국제정구연맹회장, 변탁 대한스키연맹회장, 이승원 국제스키연맹집행위원, 김재열 대한빙상연맹회장, 장명희 국제빙상연맹집행위원회 고문, 김승철 한국체육진흥회 위원장, 이학래 대한체육회 고문, 홍양자 아시아여성스포츠연맹위원, 황연대 대한장애인체육회 고문이 함께 했다.

 


2011.   3.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