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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현대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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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3. 3 (목) 14: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성태 의원이 주최한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현대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중고자동차’ 이대로는 안된다!)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오늘 이 토론회를 개최하는 김성태 의원님은, 제 직속으로 특별보좌역이 몇 분 계시는데, 그중에 노동특보를 맡고 있다. 저를 직접 보좌하는 특별보좌역이다. 제가 원래 토론회에 축사를 하러 잘 가지 않는데, 오늘은 특별히 왔다. 뿐만 아니라 김성태 의원님은 우리 당의 재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눈이 많이 온다든지 홍수가 난다든지 화재가 난다든지 하는 재해를 당하여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당하고 또 노동현장의 재해 등이 일어나면 현장에 달려가서 처리도 하고 국민을 위해서 일을 하고 있는 분이 김성태 재해대책위원장이다. 정말 우리 당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우리 당내에 '민본 21’이라는 합리적이고 건전한 비판을 하는 공부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책임을 맡아 간사 일을 보고 있다. 이렇게 다양하게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당으로서는 참으로 보배 같은 존재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다. 앞으로 큰 정치인으로 자라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여러분들께서 김성태 의원을 큰 정치인으로 키워주시길 바란다. 오늘 토론회는 ‘중고자동차 이대로는 안된다!’ 라는 주제로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현대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이다. 이 문제가 요즘 굉장히 중요하다. 이 문제를 좌장으로서 토론을 주재하고 입법화는 물론 예산의 뒷받침까지 도모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참여해 주신 주제발표자, 토론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리고 이것이 반드시 국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오늘 좋은 결론을 내려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번 여러분께 우리 김성태 의원이 앞으로 훌륭한 정치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많이 이끌어 주시고, 많이 밀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여러분 새해 그리고 금년에 만사형통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ㅇ 사전에 준비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축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Oldies but goodie!' 라는 말이 있다. ‘오래된 것이 좋다’ 는 단순한 의미를 넘어 옛것에서 새로움을 찾는다는 보다 적극적인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이 표현을 자동차에도 쓸 수 있지 않을 까 싶다. 실제로 갓 출시된 신차 못지 않게 중고차를 찾는 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 중고차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중고차 가치평가기관이 2011년 1월 현재 국산 모 자동차의 3년 잔존 가치 상승폭이 글로벌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3년 잔존가치는 신차를 3년 탄 뒤 되팔 때 받을 수 있는 차의 가치를 뜻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중고차 시장의 경우 1996년 거래량 100만대를 돌파한 뒤, 지난해 국내 거래량이 273만 여대에 이르는 등 중고차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중고차 판매 대수가 신차 판매 대수를 넘어 섰다고 한다. 그러나 중고차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뒷받침이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중고차 수출이나 매매, 소위 ‘에프터 마켓’으로 불리는 부품·정비·폐차 등 자동차 관련 법과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미국, 러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중고차 수출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만큼 지원책 마련도 시급한 형편이다. 오늘 토론회가 미래 중고차 시장의 활로를 열고 중고차 매매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되기 바란다.

 

ㅇ 한편 김무성 원내대표는 “최근 국내 자동차 산업은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 1위의 품질로 철옹성을 자랑하던 도요타 자동차의 리콜 사태로 인해 국내 자동차 업계는 수출시장에서 점유율을 넓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발판으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중고차 시장도 마찬가지이다. 연간 200만대가 거래될 정도로 국내 중고차 시장은 나날이 확대되고 있고, 내수 뿐만아니라 수출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 시장 시스템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고질적인 불법과 탈법 매매의 횡행, 투명하지 않은 정비업, 영세한 폐차시설 등으로 중고 자동차 매매 및 관리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도 차갑다. 이제 성숙한 중고자동차 문화를 만들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수출 물류단지 조성 및 유통에 대한 새로운 인프라와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서울과 인천 그리고 중국을 연결하는 경인 아라뱃길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인천항의 기능과 도로에 집중된 경인간 화물을 분담하고 수도 서울을 서해와 연결하여 다양한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경인 아라뱃길 끝자락에 위치한 김포터미널은 그 규모나 효용에서 새로운 중고차 수출 전초기지로 발돋움 하기도 충분하다. 오늘 많은 전문가들이 함께 하신 만큼 활발한 의견 개진이 이루어져 다가올 중고자동차 물류시대를 대비하고 대한민국 중고자동차 수출 길을 여는 소중한 단초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무성 원내대표, 고흥길 전 정책위의장, 이주영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안경률 전 사무총장, 장광근 전 사무총장, 김태환 홍보기획본부장,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안형환 대변인, 이병석 전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정옥임 원내공보부대표, 허원제 의원, 최구식 의원, 허천 의원, 김성동 의원, 김성식 의원, 안효대 의원, 현기환 의원, 권영진 의원, 주광덕 의원, 강성천 의원, 강석호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11.   3.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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