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3. 4(금) 18:00, 인천 산재병원(인천 중앙병원)에 마련된 故김영길 집배원 빈소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故김영길 집배원 빈소에 조문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유가족들에게 “홀어머니 혼자 계신다고 들었다. 뜻밖에 이런 변을 당해서 뭐라고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다. 어머님이 제일 애통해하실 것인데 위로를 해주시기 바란다. 월급을 받아서 투석하는 어머님을 간병했다고 알고 있다. 비정규직으로 집배원 일을 했다고 들었는데 비정규직은 월급도 적고 처우도 열악하여 어려운 상황에서 어머님을 모신 것으로 보인다. 집배원 일이 매우 격무하다. 격무에 시달리다 보니 과로사하는 경우가 많다. 이분도 바쁘게 일하다가 그렇게 된 것 같다. 아무튼 저희들이 집배원 전체의 복리문제 등을 살펴보겠다. 돌아가신 것이 헛되지 않도록 잘 살펴보겠다.”라고 했다.
-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조문을 마친 후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과, 이항구 전국체신노조위원장으로부터 우체국 안전사고 현황 및 예방대책을 보고 받고 집배원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ㅇ 금일 조문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이윤성 前 국회부의장, 황우여 인천시당 위원장, 안형환 대변인, 김성태 중앙재해대책위원장, 조진형 의원, 조전혁 의원, 김용환 인천시당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3.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