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2. 25(금) 11:10, 강원도 원주시 인동 가톨릭 센터 천주교 원주교구청으로 천주교 원주 교구장인 김지석 주교를 예방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김지석 주교께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 이에 대해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곧 출판예정인 ‘박종철 열사와 6월 민주화운동’ 책을 건네면서 “저는 세례명이 베드로이다. 원희목 비서실장은 스테파노이다. 제가 검사시절에 박종철 고문 치사사건을 담당해서 진상을 밝혔다. 전에 동아일보사에서 ‘이제야 마침표를 찍는다’ 라는 제목으로 책을 발간했다. 그때 4만부 정도 발간해서 그 수익금을 유족회에 전달했다. 그 책이 지금은 절판이 되었는데 지금 찾는 사람들이 있다. 동아일보사와는 판권 계약이 끝났기 때문에 새로 발간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정식으로 발간되기 전에 나온 것이다. 끝까지 한 권을 제가 뽑아달라고 해서 가져왔다. ‘박종철 열사와 6월 민주화운동’인데 그 전개과정이 나온다. 제가 그때 수사했던 내용이 들어있다. 오는 길에 주교님께 꼭 드려야겠다고 생각해서 가져왔다. 잘 읽어 봐주시기 바란다.” 라고 하자 김지석 주교께서는 “감사하다. 잘 읽어보겠다.” 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안형환 대변인, 배은희 대변인, 원경묵 전 원주시의회 의장, 천주교 원주 교구장인 김지석 주교가 함께 했다.
2011. 2.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