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동화의료기기 산업단지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2-25
(Untitle)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2. 25(금) 13:40,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동화의료기기 산업단지를 방문하고 현황을 청취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바쁘신 가운데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인 원주지역에서 불철주야 땀 흘리고 계시는 수많은 의료기기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웰빙 확산, 중국, 인도 등 후발공업국의 급성장에 따른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로 의료기기 시장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원주 의료기기 산업은 1998년 자생적으로 시작된 이래 꾸준히 발전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성장하여 왔다. 우리나라의 의료기기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의 하나이다. 연평균 13% 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중심에는 원주의료기기 산업이 있다.

 

- 우리 한나라당과 정부는 클로스터 구축 산업 등을 통해 원주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 수출·생산 전문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차원에서 R&D 중심의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기기 생산단지가 기능적으로 분업화·전문화되어 시너지가 발생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그래서 이 의료기기 생산단지 원조가 참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저희들이 여기에 오기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한번 알아봤다. 의료기기 전용공단 구축문제 말씀을 하였다. 현재 원주는 의료기기 업체들의 입주공간이 포화된 상태로써 새로운 이전 업체를 유치하고 전후방 연관 산업 집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의료기기 전용공단을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한다. 다만 전용공단을 국가 산업단지로 조성할 것인지 지방산업 단지인 일반 산업단지로 조성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는 좀 더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국비 지원이나 분양가 등에 있어서 국가산업단지로 하든, 일반산업단지로 하든 양자 간의 별다른 차이가 없으므로 필요하다면 일반산업단지로 우선 지정하여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중개연구국제인증지원센터 및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에 관한 문제가 있다고 들었다. 선진국의 의료기기 국제규격 강화에 따라 중소기기 의료업체들의 인·허가 인증획득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서 의료기기 원천기술과 산업 간의 중계연구, 지능형응급의료 신산업 인프라 구축 등의 필요성에 대해서 잘 인식하고 있다.

 

- 당과 정부는 이런 관련된 산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전 절차를 거쳐서 필요성과 사업내용이 확정되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자리는 여러분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므로 기탄없이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 물론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듣는다고 해서 건의사항이 모두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당 차원에서 철저히 관리해서 여러분들의 건의사항이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김영호 (재)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원장으로부터 원주 의료기기산업 현황을 보고받고, 참석한 기업체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ㅇ 이후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주)메디아나와 송암 시스콤 주식회사의 시설을 둘러보면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작업 중인 근로자들을 격려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배은희 대변인,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염동열 태백·영월·평창·정선 당협위원장, 이인섭 원주시 당협위원장, 이이재 동해·삼척 조직위원장, 박용훈 원주시 부시장, 한기수 연세대, 부총장문창호 (주)리스템 대표이사, 김광민 (주)메디칼 써프라이 대표이사, 김응석 (주)메디아나 대표이사, 이성용 (주)케어택 대표이사, 김영호 (재)원주 의료기기 테크노밸리 원장, 윤영역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권 본부장등이 함께 했다.

 

 

2011.   2.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