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2. 25(금) 15:20,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원주기업도시 현장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김호균 원주기업도시 대표이사로부터 지식기반형 기업도시 사업개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ㅇ 건의사항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기획재정부의 조세특례제한법개정시행령 제정시 개정모법제로 시행(제121조의 17의 개정규정에도 불구하고 종전과 같이 법인세 등의 감면혜택부여)
- 지식경제부의 이전 기업에 대한 보조금제도 환원 및 적정예산 배정
- 수도권규제의 과도한 완화를 지양
- 기업도시특별법의 명시된 국비지원제도 현실화(오·패수 처리장 및 상수도 시설 등)
- 무장저수지 대체시설(양수장 설치) 국비지원
- 중앙선복선전철 준공 및 성남～여주간 도시철도 원주까지 연장 조기 추진
- 제2영동고속도로 조기 착공 추진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건의된 사항에 대해 상세히 검토를 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 원주기업도시가 빨리 완성되어 원주가 발전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또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원주기업도시의 기업유치의 전망에 대해서 “먼저 기업도시를 추진하는 측에서 노력을 많이 하여 기업이 많이 올 수 있도록 해 달라.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기업도시가 실적이 좋지 않다. (배석한 관계부처 수석전문위원들에게)신경을 쓰면서 정부에 요청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 대표께서는 “우리가 건의사항에 대해 정리를 다해놓았으니까 당 정책위원회에 맡겨 부처간의 협의를 거쳐 답을 드리겠다. 부처에서 답을 할 수 없는 것은 3월 중순 경 대통령과 정례회동 때 말씀드리겠다.”라고 했다.
-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원주기업도시 추진과 관련된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 부처 소속 전문위원들에게 검토를 하고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를 했다.
ㅇ 금일 기업도시 현장방문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배은희 대변인,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이인섭 원주시 당협위원장, 염동열 태백·영월·평창·정선 당협위원장, 이이재 동해·삼척 조직위원장, 방종현 강원도당 사무처장, 김호균 원주기업도시 대표이사, 정완대 국토해양위 수석전문위원, 김재홍 지식경제위 수석전문위원, 손인석 당 중앙청년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2.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