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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간호교육 학제 일원화를 위한 공청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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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2. 28(월) 10:2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 민주당 안민석 의원, 미래희망연대 정영희 의원이 공동주최한 간호교육 학제 일원화를 위한 공청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이미 토론회가 시작되었는데, 제가 인사말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 최고위원회의가 방금 끝났기 때문에 늦었다. 오늘 공청회를 마련해주신 서상기 의원, 안민석 의원, 정영희 의원과 간호학회 회장님을 비롯해서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 제가 사실 4년 학제에 대한 법안을 발의해놓았다. 이것을 교과위에서 다루게 되는데, 교과위원회한테 반드시 4년제 학제를 통과시켜달라고 요청해놓은 상태이다. 교과부 장관에게도 이것을 반드시 통과시킬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을 했다. 빠른 시일 내에 잘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3년제와 4년제의 조건이 너무 맞지가 않고 국제적으로도 맞지 않기 때문에 더 공부를 하기 위해서 야학을 하고 고생을 하는 사정을 다 알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ㅇ 사전에 준비된 축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현재 간호사의 경우, 간호전문대학(3년제) 졸업자 또는 4년제 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자에 상관없이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그러나 한 조사에 따르면 간호전문대학 출신 간호사의 87%가 내부승진 등 기타 사유로 인해 4년제 학사학위를 따기 위해 교대근무의 힘든 여건에도 학사학위 교육과정을 별도로 이수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3년제와 4년제로 이원화된 간호대학의 학위운영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낭비를 낳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 현재 선진각국은 4년의 간호교육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도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준을 충족한 전문대 간호학과에 한하여 수업연한을 4년으로 하고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간호학제가 일원화될 경우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의 낭비를 막을 수 있는데다 간호서비스의 질도 높일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박희태 국회의장, 장광근 前 사무총장,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정해걸 실버세대위원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서상기 의원, 유정현 의원, 김춘진 의원, 장윤석 의원, 허천 의원, 홍일표 의원, 이화수 의원, 조문환 의원, 정하균 의원, 최경희 의원,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경만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수구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원재희 강원관광대학 총장 등이 함께 했다.

 

 


2011.   2.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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