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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강원도 중앙위연합회 발대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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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2. 24(목) 14:30, 강릉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된 제6기 중앙위 강원도 연합회발대식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다짐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모범당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제6기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강원도 연합회 발대식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먼저 강원도연합회 조영재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내외귀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중앙위 강원도연합회 동지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기원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서 너무나 뜻 깊다. 지난 번 IOC 실사단의 평창 방문 때 강원도민 2018명이 부른 대합창은 실사단은 물론 우리 국민들 가슴에 감동의 메아리를 울려주며 강원도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저 또한 깊은 인상을 받았다. 강원도는 바로 그런 저력이 있는 곳으로 우리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에서 압승하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던 곳이다. 그동안 중앙위 강원도연합회 동지여러분과 강원도당 동지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이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동지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오늘 발대식은 중앙위 강원도연합회 동지여러분들이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해서 다시 한 번 두 주먹 불끈 쥐고 의기투합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제 동지여러분의 다짐이 풍성하게 열매 맺을 수 있도록 힘과 정성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 아울러 강원도 민심을 중앙당에 가감 없이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 앞으로 한나라당은 강원도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국정에 강원도의 마음과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오늘 다짐대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한 한나라당의 깊은 소망이 반영된 행사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총생산액 유발효과 20조 5000억원, 부가가치 유발 8조 7000억원, 교육 유발 23만여명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 올 사업으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반드시 유치해야하는 국가적 사업이다. 현재 한나라당은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 당에 평창올림픽유치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님을 특위위원장으로 모셨다. 힘을 모아서 우리 강원도에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특위위원들께서 앞장서서 일하실 것이다. 특히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는 특위위원장으로서 꼭 이 일을 이루어내 주시기를 바란다.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승전보가 전해질 때 까지 한나라당 200만 당원 모두가 홍보대사가 될 것이다. 그리고 강원도민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 우리 한나라당 200만 당원모두가 힘껏 뛸 것이다.

 

- 오늘 저는 뜻하지 않은 설해(雪害)로 인해 재앙을 맞이한 많은 농축산농가와 여러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왔다. 오늘 강릉시청에서 여러 가지 사업 보고를 받고 대책도 강구하고, 현장도 가봤다. 젊은 농장 주인이 운영하는 파프리카농장에 가봤다. 그 분은 지난 4년간 열심히 노력하고 투자를 해서 1년에 2억 이상의 파프리카를 수출하는 중견 농장주가 되었다. 그런데 뜻밖에 하루에 몰아친 눈으로 인해서, 작년에는 이정도의 눈이라도 2~3일에 걸쳐서 내렸기 때문에 극복할 수 있었지만 하루에 한꺼번에 80cm가량 내린 눈에는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한다. 농장 온실이 다 내려앉았다. 우리 강원도당 청년위원들이 100여명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었다. 제설작업은 대강 끝났지만 이제는 복구 작업을 해나가야 한다. 제설과 복구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할 곳도 있다. 오늘 우리가 간 현장도 바로 눈을 치워야 복구가 될 수 있는 그런 곳이었다. 저희들이 직접 현장에 들어가서 들어내어야 할 곳은 들어내고, 비닐을 찢어야 할 곳은 찢고 또 삽질을 해야 할 곳은 삽질을 하고 이렇게 많은 일손이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것을 마치고 나면 장비를 동원해서 복구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저는 그 현장을 보면서 젊은 농장주의 꿈이 좌절되지 않기를 바랐다. 그 꿈이 좌절되지 않기 위해서는 여기 계시는 중앙위원회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 강원도민의 손길이 필요하다. 나아가서 우리 대한민국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 손길은 우선 우리 중앙위원회부터 뻗쳐주시기를 바란다. 여러분들께서 날을 잡아 여기 와서 복구 작업을 해 주시겠다고 약속 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여기 계시는 강원도 당협위원장들도 각 당협별로 복구 작업에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 제가 오늘 잠시 복구 작업을 해봤지만 정말 많은 손이 필요해서 농장주의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다. 눈이 녹지 않아 기계가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 일을 우리가 도와야 한다. 제가 돌아가면 인근 충청도, 경기도, 서울의 당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전국의 당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다.

 

- 우리 강원도민의 아픔을 한나라당이 같이하겠다. 저는 오늘 강릉을 둘러보고 내일 원주로 간다. 원주에서 의료기기단지와 기업도시를 둘러 볼 것이다. 오늘 강릉에서도 갖가지 숙원사업에 대해서 들었다. 내일 원주에서도 갖가지 숙원 사업에 대해서 들을 것이다. 2주후에는 1박2일로 춘천과 인근을 둘러보면서 갖가지 민원을 들어볼 것이다. 그렇게 한 후 3월 중순에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 정례회동을 할 것이다. 우리의 강원도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우리 강원도민들이 무엇을 하면 우리 강원도의 경제가 활성화 되고 잘살 수 있는 강원도가 될 수 있는지 그것을 제가 세세히 파악해서 대통령께 건의하고 우리 한나라당과 대통령이 서로 힘을 합쳐서 그 일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 저는 그 모든 강원도 숙원을 모아서 대통령께 3월 중순에 건의하겠다. 그래서 거당적으로 또 범정부적으로 우리 강원도가 정말 잘살 수 있는 강원도로, 한나라당을 사랑했던 강원도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강원도가 되도록 모든 힘을 다 하겠다. 오늘 이 자리에는 중앙위원회 간부님들께서 다 모였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이 강원도를 사랑하기 때문에 모이지 않았는가. 우리 강원도를 위해서 다시 한 번 힘껏 일해보자. 강원도를 발전시키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자. 그리고 정부와 손발을 맞춰서 그 일을 해내자.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강원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사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나아갈 것을 이 자리에서 다짐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함께 기원한다.

 

- 최병국 중앙위의장은 “2011년이 세계일류국가 대한민국을 향한 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내년 정권재창출과 앞도적인 총선 승리를 이끌어 내자. 2018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을 개최해 대한민국과 강원도의 저력을 세계만방에 떨치자. 세계로 뻗어가는 강원도를 통해 세계가 대한민국으로 향하도록 우리의 열정을 바치자.”라고 했다.

 

 - 황영철 강원도당 위원장은 “위기가 곧 기회이다. 특히 작년 6월 지방선거에서 강원도민들에게 외면 받았던 우리 한나라당에게 이번 재보궐선거는 힘들지만 희망찬 도전이 될 것이다. 잃어버린 도민들의 마음을 다시 얻고, 분열된 도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강원도의 숙원인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후보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다면 재보궐선거로 인한 강원도의 후유증은 줄일 수 있다. 우리 한나라당의 역할은 여기에 있다. 강원도민 누구나 인정하는 능력 있는 후보를 내세워 도지사에 당선시키고 여당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동계올림픽이 반드시 유치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했다.

 

 - 권성동 의원(강릉)은 “오늘 우리는 권토중래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 지난 도지사선거의 패배와 민주당과 열린우리당 시절의 두 번에 걸친 동계올림픽 유치실패, 이런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는 굴하지 않고 더욱 단결하여 한나라당의 힘과 강원도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하고 우리 한나라당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반드시 이루어 냄으로서 한나라당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기를 기대한다.”하고 했다.

 

 - 조영재 중앙위 강원도당 연합회장은 “4월27일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서 지난번의 뼈아픈 실패를 교훈삼아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하자. 우리 동지들의 결집된 힘으로 강원도를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영광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 매진하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우리 강릉은 물론이고 강원도를 나아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과업이다. IOC 현지실사는 끝났지만 2018년 동계올림픽이 유치되는 그날까지 우리의 역량을 총 동원해야 한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최병국 중앙위의장, 안형환 대변인, 임동규 지방자치안전위원장, 황영철 의원(홍천·횡성), 허천 의원(춘천), 권성동 의원(강릉), 이인섭 원주 당협위원장, 염동열 태백·영월·평창·정선 당협위원장, 이이재 동해·삼척 당협위원장, 김진선 당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위 위원장, 손인석 청년위원장, 조영재 중앙위원회 강원도 연합회장, 최상화 당 직능국장이 함께했다.

 

 

2011.   2.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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