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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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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희 대변인은 2월 2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한-EU FTA 관련

 

- 지난 17일 유럽회의가 한-EU FTA 비준동의안을 처리함에 따라 이제 우리 국회로 공이 넘어와 7월 1일 발효를 앞두고 있다. 25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의 물가를 낮추며 우리 중소기업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올 FTA 비준동의안은 황급히 처리해야 하고, 축산업 등 취약점이 있는 부분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려면 국회가 열심히 일해야 한다. 하지만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2월에도 안되고 4월에도 힘들다며 무조건 안된다고만 이야기하는 민주당이 과연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인가. 민주당은 정부 일은 무조건 방해하겠다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을 버리고 오로지 우리 국민들의 이익만을 생각하여 한-EU FTA 비준동의안 처리에 적극 나서야 한다.

 

ㅇ 2월 민생국회 관련

 

- 한나라당은 이번 2월 국회를 민생국회로 규정하였다. 한나라당은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전세난, 물가, 구제역 등 서민의 삶에 고통이 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로지 서민의 편에 서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 정부의 정책에 대해 문제점은 비판하고 대책마련을 위해서는 협력하여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나갈 것 이다. 민생에는 여야가 없으며 이번 2월 민생국회에서는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수많은 의혹과 비판만 남기고 정작 중요한 대비책에는 소홀했다는 비판을 남지 않기 위해 국정의 동반자인 민주당이 민생 최우선의 자세로 협조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ㅇ IOC 평가단 실사 관련

 

-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IOC 평가단의 평창 현지 실사가 사흘간 일정을 마치고 어제 모두 종료되었다. 린드버그 IOC 평가위원장은 4년 전보다 진전된 평창을 확인했고, 우리 정부의 지원 의지와 국민의 유치 열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메시지 보내주었다. 4일간의 현지실사 동안 온 국민의 마음이 강원도 평창으로 모아졌고 IOC 평가단에 전달되었기 때문에 좋은 평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특히 강원도 각지에서 모인 각계 각층의 2,018명 도민이 참여한 ‘대합창’은 IOC 평가단의 감동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향한 강원도민들, 유치단 및 관계자들의 하나 된 힘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이제 남은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여 7월 6일 평창이 반드시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강원도민들과 한 마음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열심히 뛸 것이며, 정부와 협력하여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11. 2.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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