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2월 21일 구제역 대책 관련 시·도당 위원장 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구제역 관련
- 당에서는 오전 11시에 시·도당위원장 회의가 열렸다. 주제는 구제역과 관련된 대응방향이었다. 오늘 논의된 내용을 간단히 설명 드리겠다.
- 결정사항이다. 오늘 회의에서 각 시·도당과 당협위원회별로 당내 구제역 가축 매몰지역 전체에 대한 현장방문과 상황점검을 하기로 했다. 각 시·도당과 당협은 기존 조직 내에 있는 위원회의 조직 등을 적극 활용해서 최단 시일내에 현장방문과 상황점검을 하도록 하겠다. 여기서는 침출수 유출, 매몰지 붕괴 또 상수도, 지하수, 토양이나 간이 상수도 오염가능성 등 모든 문제점을 세세하게 점검을 해서 중앙당에 보고하도록 하겠다.
- 일단 점검이 필요하고 저희들은 가장 중요한 대책을 하나 결정했다. 매몰지역 부분 식수오염의 우려가 있는 주민들의 경우 상수도 설치가 시급하다. 따라서 조속히 예산을 확보해서 상수도 설치에 나서도록 하겠다. 일단 오늘 구제역 관련해서 이같은 결정이 있었다.
ㅇ 동남권신공항 관련
- 동남권신공항 관련해서 영남지역에서 대구·경북·경남·부산 이렇게 지역 간의 갈등이 있다. 그래서 이 문제에 관해서 아침에 약간 논의가 있었다. 따라서 한나라당은 동남권신공항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이 문제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따라서 한나라당소속 의원들은 관련 집회에 일체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저희 당은 정부가 합리적인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본다. 따라서 기다려서 그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2011. 2.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