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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예정지 유치시설 현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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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 2. 11(금) 14:00,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예정지 유치시설 현장(평창 알펜시아)을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인터컨티넨탈 호텔 미팅룸에서 하도봉 유치위원회사무총장으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주요추진사항을 보고받았다.

 

- 하도봉 사무총장은 보고에서 “2014 유치당시보다 진전된 모습과 유치의지를 각인시키고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와 국민의 유치 열의 등을 전달하며 아시아지역 동계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함을 설파하겠다.”라고 했다.

 

-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오늘 이렇게 보고를 받고 보니까 준비된 평창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세 번째 도전하는 평창의 자신감과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생각된다. 우선 인프라 시설이 최적이라고 생각되고 또 다양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과 여러 가지 IOC와의 성실한 약속 이행 등 다양한 경쟁력에서 IOC 실사단에게 깊은 인상을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무엇보다도 92%라는 거국적인 국민의 지지가 큰 영향을 미치리라고 생각된다. 세 번씩이나 도전하는 강원도민의 염원을 IOC위원들이 외면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이제 평창의 동계올림픽 도전은 강원도를 넘어서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하는 도전이라고 생각해주시기 바란다. 집권당인 우리 한나라당은 물론이고 정부와 국민이 함께 거국적으로 유치활동에 나설 것이다. 오늘 한나라당이 이 현지를 방문한 것도 그런 의지의 표현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미 우리 한나라당은 당내에 유치특위를 구성했고,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께서 그동안 두 번 실패를 했지만 이번에는 꼭 한번 성공하라는 뜻을 담아서 유치위원장으로 지명을 해놓고 있다. 모든 인적·물적 지원을 우리 한나라당에서 해나갈 것이다. 그리고 정부도 함께 그 일을 해나가리라고 본다. 오늘 법무부장관께서 강원도를 방문하는데, 알펜시아 문제에 관해서 상당히 좋은 내용을 가지고 여러분께 설명을 할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듣고 있다. 우리 당에서 유치위원회를 만들어서 거당적으로 나설 뿐만 아니라 정부와 협력해서 같이 보조를 맞춰서 나가겠다.  평창 유치는 힘을 가진 우리 정부와 집권당이 앞장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하도록 하겠다. 유치가 성공되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별법 제정을 빠른 시일내에 하도록 하겠다. 대회 성공을 위한 여건조성을 해나가겠다. 앞으로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면 올림픽특구지정 등 이런 것도 검토해서 지역발전, 지역의 연관 산업발전을 위해서도 크게 노력하겠다는 말씀도 드린다. 그것이 단순한 평창의 올림픽 행사가 아니라 우리 강원도 전체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해나가도록 하겠다. 아무쪼록 7. 6 남아공 더반에서 감동적인, 국민이 모두 기뻐할 소식을 들려줄 수 있도록 우리 한나라당과 정부가 모든 힘을 여기에 쏟아 붓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그동안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여러분께 기쁜 감사의 말씀과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

 

- 강기창 강원도지사 권한대행이 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자,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오늘 아침 법무부장관과 통화를 했다. 알펜시아에 투자자들이 가장 필요한데 그것을 위해 투자이민을 많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일정금액이상을 투자하는 분들에게는 투자이민을 허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논의를 했다. 오후에 장관이 오면 발표를 할 것이다.”라고 했다.

 

- 하도봉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도민들은 동계올림픽 유치 실패 이야기만 나오면 운다. 두 번 유치실패해서 얻은 눈물이 7월 6일에는 기뻐서 우는 눈물이 되도록 당과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면 유치에 최선을 다해서 반드시 성공시키도록 하겠다.”라고 하자, 대표께서는 “이같은 우리 한나라당이 거당적으로, 범정부차원에서 이 일을 추진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더욱 힘내어 열심히 하시기 바란다. 잘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했다.

 

- 강원 강릉시 당협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은 “동계올림픽 유치에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현지 실사가 끝난 다음에 IOC에서 우리 국민들이 유치를 어느 정도 지지하느냐에 대한 여론조사를 하게 되어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국민들한테 유치가 확정될 수 있도록 활동에 발 벗고 나서도록 하고 강원도지사도 각종 언론기관을 활용해서 언제쯤이면 여론조사가 실시되니까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지지의사를 표명해달라는 홍보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우리 당에서도 그런 부분에 실수가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라고 하자, 대표께서는 “우리 당과 정부에서도 대대적으로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나가겠다.”라고 했다.

 

ㅇ 대표께서는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유치위원회 총괄운영본부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옥외전망대와 K-125 스키점프대에 올라 둘러보시고 “참으로 아름답다.”라고 했다. 이후 대표께서는 당 중앙청년위원회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성공결의대회를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배은희 대변인, 권성동 강릉시 당협위원장, 허천 춘천시 당협위원장, 염동열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당협위원장, 이인섭 원주시 당협위원장, 손인석 당 중앙청년위원장, 하도봉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사무총장, 강기창 강원도지사 권한대행, 김연식 태백시장, 박선규 영월군수 등이 함께 했다.

 

 

 

2011.   2.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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