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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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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환 대변인은 2월 7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성효 최고위원 발언에 대해서 안상수 대표께서 충청의 민심은 충분히 이해한다, 원만하게 처리하도록 노력을 하겠다, 그리고 법이 4월에 발효를 하기 때문에 법이 발효되면 원만하게 처리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씀을 하셨다. 사실 법이 4월에 발효가 되기 때문에, 법이 발효되면 법이 정한 절차가 있다. 그래서 당장 오늘, 내일 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 2월이기 때문에 그때 가면 원만하게 처리되도록 그렇게 저희 당에서 노력을 하겠다.

 

ㅇ 구제역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구제역 관련해서 종합적인 후속대책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그런 촉구가 있었다.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고위당정을 열어서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를 해야 된다는 그런 결정이 있었다. 이에 따라서 우리 한나라당은 구제역관련 종합후속대책 당정회의를 조속한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했다. 이 조속한 시일내라는 것은 날짜만 잡히면 2~3일 내에 가능한 빨리 열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여기에는 행안부장관, 농수산식품부장관, 환경부장관, 국토해양부장관이 참석을 해서 저희 당의 해당 상임위원장, 간사, 특위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구제역 관련한 후속종합대책을 논의하는 그런 당정회의를 열도록 하겠다.

 

ㅇ 물가, 전세관련해서 설 연휴 때 저도 들어보니까 사실 서민들의 어려움이 크다. 그래서 물가와 전세관련 당정회의를 급히 열기로 했다. 이것은 날짜가 잡혔다. 목요일 오전에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열기로 했다. 여기에는 국토부, 기재부, 금융위원장 등 해당 부처의 장관과 우리 국회 해당 상임위원장, 간사들이 참여하도록 하겠다. 그래서 물가대책, 특히 저희들이 지금 많이 우려하는 것이 전세값 문제이다. 전세값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당에서 정말 많은 논의를 앞으로 할 생각이다. 서민들 고통이 워낙 크다. 보도된 것 이상으로 현장에서는 전세값 폭등에 대한 어려움이 크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앞으로 집중적으로 심도 있게 대책을 강구해나가도록 하겠다.

 

ㅇ 임시국회 문제는 오늘 양당의 원내수석부대표가 다시 만나기로 했다. 만나면 윤곽이 드러날 것이다. 하지만 저희 당은 어제 양당 원내대표께서 합의한 대로 2월 14일 회의가 열려서 산적한 국정현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특히 구제역 문제, 물가 문제, 전세대란 문제 등 정말 서민들이 또 국민들이 시급히 정치권이 나서서, 국회가 나서서 해결해줘야 한다고 그렇게 바라는 사안들이 많이 있다.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하루빨리 국회를 열어서 논의를 해야 된다. 그것이 정치권의 의무이다. 잘 아시겠지만, 짝수 달에 국회를 여는 것은 국회법이 정한 절차이자 규정이다. 따라서 2월 14일 합의한 대로 국회를 열어서 이러한 국정현안들을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야당 내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야당도 하루빨리 의견을 모아서 국민들의 바람, 국민들의 희망을 저버리지 않는 그런 결정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

 


2011.   2.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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