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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희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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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은희 대변인은 1월 28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유정복 농림수산부 장관 사퇴 의사 표명 관련

 

- 유정복 농림수산부 장관이 구제역 문제를 해결한 후 자진사퇴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에 대해, 공직자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자세는 바람직하나 지금은 구제역 상황을 조속히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이것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책임문제는 그 후에 논의해도 늦지 않다.

 

ㅇ 4·27 재보궐선거 관련

 

- 한나라당은 4·27 재보궐 선거를 대비해 지역발전을 위해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참신한 인재를 추천하기 위해 설 이후부터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훌륭한 후보를 찾는 것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ㅇ 北 조국전선, 남북 국회회담 제의 관련

 

  오늘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 중앙위원회가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에서 최고인민회의(국회격)와 우리 국회 사이의 의원 접촉과 협상을 제기해 왔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남북간 대화는 중요하고, 우리 측은 대화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다. 하지만 실질적 평화 구축을 위해서는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북한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에 대해 사과하고 추가 도발 방지를 확약해야 하며,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 있는 조치를 먼저 취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의제로 남북간 군사 예비회담 절차를 진행 중에 있는데도, 의제도 없이 국회 간 대화를 하자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며, 남남 갈등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북한은 천안함과 연평도에 대한 사과와 한반도 비핵화 및 무력도발 방지에 대한 책임있는 조치를 통해 진정성 있는 태도를 먼저 보여야 할 것이다.

 

  민주당도 북한의 무차별적인 대화 요구에 무조건 응하는 것은 북한이 원하는 남남 갈등에 선동되는 것임을 인지하고, 한반도의 실질적인 평화 구축을 위해 보다 합리적이고 냉철한 시각을 갖기를 촉구한다.

 

 


2011.   1.   28
한나라당 대변인 배 은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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