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1월 1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라디오 인터뷰 관련
- 어제 이석현 의원에 이어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서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의 서울대 로스쿨 입학과 관련해, 이석현 의원의 터무니없는 허위 거짓말 발언을 청와대 측 인사로부터 입수를 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정말 무슨 의도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마치 청와대를 거론하면서 여권분열을 획책하는 듯한 그런 모습에 정말 기가 차다는 그런 표현을 할 수밖에 없다. 박 원내대표와 이석현 의원, 정확히 누구에게서 제보를 받았는지 낱낱이 밝혀야 한다. 녹취록이 있다고 하면 발언내용을, 녹취록을 분명히 내놓아야 할 것이다. 만일 제보자의 발언내용을 공개하지 못하거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날 경우, 우리는 이 모든 것이 박지원 원내대표와 이석현 의원의 자작극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한 법적인 책임도 분명히 져야 할 것이다. 더 이상 이런 식의 꼼수정치는 하지 말아야 한다. 거짓폭로로 국민을 실망시킨 이석현 의원과 박지원 원내대표가 더 이상 국민을 실망시켜서는 안 된다. 이제 국민들 앞에 사과를 해야 될 때이다.
2011. 1.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