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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대표최고위원, 중앙위원회 신년하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1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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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2011.1.12(수) 10:30,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舊 하림각)에서 개최된 신년하례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상근부대변인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중앙위원회 신년하례식에 앞서 제6기 중앙위원회 시·도 연합회장 및 26개 분과 부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하였다.

 

ㅇ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 제 말이 들리는가. 중앙위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우리 한나라당이 가진 시대적 사명이 무엇인가. 바로 정권 재창출에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올려놓는 것이 아닌가. 정권 재창출을 하는 데 그 중심 세력이 누구인가. 우리 중앙위원 여러분이 아닌가. 여러분들께서 정말 우리 당의 중심이 되어서 우리 이명박 정부를 반드시 성공한 정부로 만들고 그렇게 하여 우리 한나라당이 정권 재창출을 하는 데 앞장서 주시겠는가. 요즘 당·청간에 조금 갈등이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의견 차이는 조금씩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당·정·청 소통을 통해서 우리 이명박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한나라당은 함께 나아갈 것이다. 여러분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대적 사명은 정권 재창출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올리고 그렇게 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을 잘 살게 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선진국으로 우뚝 서게 하는 것이다. 여러분들께서 그 선봉에 서 주실 것을 믿으면서 오늘 축하말씀을 드린다. 여러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감사하다.  

 

- (정전 후 건배사를 통해) 이제 너무나 잘 들리지 않는가. 이렇게 우리가 약간의 역경을 이겨나가면서 점점 우리가 단결해 나가는 것이다. 오늘 어둠 속에서 행사를 치르는데 보니까 아주 잘 되고 있다. 이 어둠 속에서 이렇게 행사가 잘 되는 것을 보면 우리 한나라당 중앙위원회의 능력이 탁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도 추억 아닌가. 우리 한나라당 중앙위원회를 중심으로 단결해서 우리 이명박 정부를 성공시키고 정권 재창출을 이루어서 선진국으로 진입하려는 우리의 열망을 담아서 ‘위하여’를 세 번 하겠다. 

 

ㅇ 주요 당직자들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김무성 원내대표) 존경하는 최병국 의장을 비롯한 중앙위 위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지금 우리 한나라당에 단결이 필요하다. 국가적으로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우리 한나라당에는 안상수 대표를 중심으로 우리 모두 단결해서 내년도에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에 기초를 다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 (나경원 최고위원) 안녕하신가. 존경하는 중앙위위원 여러분, 사랑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이제 총선과 대선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 승리 누가 할 것인가. 한나라당이다. 대선 승리 누가 할 것인가. 이제 우리 하나가 되자. 총선 승리와 대선 승리를 중앙위원 여러분이 앞장서서 반드시 이끌어 달라. 한 가지 덧붙이겠다. 중앙위 위원 여러분들을 비롯한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줄 안서는 공천개혁을 반드시 이루어서 총선과 대선이 같이 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 달라. 고맙다.

 

- (정운천 최고위원) 제가 20일 전에 호남대표 몫으로 최고위원이 되었다. 거기에 대한 인사말씀을 한 마디만 하겠다. 6개월 전에 촛불정국의 용광로에 빠졌다가 그 에너지를 모아서 전라북도에 가서 7%를 18.2%로 만들었다. 그 에너지가 모아져서 그 몫으로 호남 최고위원이 된 것 같다. 드디어 전라남북도 광주까지 포함해서 이 지역을 다음 총선의 블루오션으로 만들어 기필코 총선에서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호남에서 나오게 해야겠다. 그래야만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에너지를 모아서 꼭 총선에서 국회의원 한 명 이상, 대선에서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는데 공감하시면 박수 한 번 부탁드린다. 제가 전라북도에 가서 18.2%를 받은 브랜드가 ‘쌍발통’과 ‘꼬끼오’였다. ‘꼬끼오’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쌍발통’만 얘기하겠다. 전라북도에서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오늘은 바꾸어서 우리 한나라당과 중앙정부가 함께 가는 ‘쌍발통’, 우리 중앙위원 여러분들과 한나라당이 가는 ‘쌍발통’, 여와 야가 함께 화합과 소통을 통해서 가는 ‘쌍발통’, 세 번 외쳐주시기를 바란다.

 

- (최병국 중앙위원회 의장) 중앙위 동지 여러분들 대단히 반갑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금년에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 드린다. 오늘 대단히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우리 한나라당을 이끌고 가시는 안상수 당 대표님, 김무성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당 지도부 여러분들께서 여러분들을 격려해주시기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서 참석하셨다. 정말 경의를 표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우리 한나라당 중앙위원회는 똘똘 뭉쳐서 내년에 있을 정권 재창출, 그리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자.    

 

ㅇ 주요 참석자들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다음에 기다리는 분이 계셔서 피치 못하게 자리를 뜨게 되지만, 무엇을 부탁드리고 인사드릴지를 잘 알고 계시지 않는가. 이 망국적 복지 포퓰리즘을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그러려면 이번에 계획하고 있는 주민투표를 반드시 성사시켜서 서울에서 무상급식을 비롯한 무상시리즈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 주민투표 반드시 성사시켜서 무상시리즈를 막아내는 서울시를 만들어 주는 데, 우리 중앙위원 여러분들 선봉에 서 주실 것인가. 감사하다. 믿고 가겠다. 
 
- (김문수 경기도지사) 우리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마다 한나라당이 지켜왔지 않는가. 우리 한나라당은 중앙위원회가 지키고 있지 않은가. 우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 바로 한나라당 역사다. 다른 당은 모두 만들었다가 선거 때만 되면 다 바꾸지만, 우리는 묵묵하게 이 대한민국을 지켜왔다. 여러분, 제가 다시 한 번 외치겠다. 따라해 주시기를 바란다. 먼저, 최병국 의장님을 비롯한 중앙위원회 파이팅, 두 번째로 한나라당 파이팅, 세 번째로 대한민국 파이팅 이렇게 해 보겠다. 다 같이 손을 높이 들고 힘차게 외쳐주시기를 바란다.
 
- (건배사를 통해) 정전이 되어 깜깜한데 밀실 속에서도 언젠가 불이 들어온다는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지켜주셨는데 제가 세어보니까 99%가 계신다. 이 정도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보다 세지 않는가. 저는 이길 수 있다고 본다. 우리 대한민국이 북한에 비해서 부족한 것이 바로 단결이다. 물론 북이 핵이나 미사일 같은 것을 가졌지만 제일 부족한 것은 우리가 단결이 안되는 것이 아닌가. 전 세계에 200개가 넘는 나라 중에서 가장 성공한 대한민국, 불과 60년의 역사 속에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대한민국이다. 그런데 (북한은) 입만 뻥긋하면 대통령 욕을 하고, 우리 대통령을 반대하고, 대한민국을 부정한다. 세계에서 가장 실패한 나라이다. 60년 만에 가장 실패한 나라이다. 반만년 역사에서 가장 실패한 정권이 김정일 정권이다. 반만년 역사에서 가장 성공한 나라가 이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의 오늘 이 성공을 만든 당이 바로 한나라당 아닌가. 누가 만들었는가. 우리 한나라당이 어려울 때 많이 흔들렸지만, 제가 입당한지 올해 만 16년이 되는데 다른 당은 선거 때만 되면 다 간판을 내리고 바꾼다. 신장개업을 한다. 그러나 우리 한나라당은 굳건하게 변함없이 우리 대한민국 60년 역사를 주도하고, 대한민국을 전쟁으로부터 지켜내고, 대한민국을 가난에서 구해냈다.

 

- 우리에게 남은 꿈이 하나 있다. 바로 이 조국의 통일이다. 저는 우리 한나라당의 깃발로 반드시 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통일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 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딱 하나 있다. 바로 단결이다. 제가 어제 샤프 주한 美사령관과 만찬을 했지만, 결론은 대한민국의 단결이다. 핵폭탄보다 강한 것이 바로 국민의 단결이다. 아무리 핵이 많다고 하더라도 국민이 찢어지고 나누어지고 적전(敵前)분열을 한다면 핵폭탄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이 대한민국을 위대한 통일 강대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오직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단결해야만 가능하지 않는가. 우리 대한민국은 단결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오늘 보시는 것처럼 전깃불이 꺼져 캄캄하고 소리가 들리지 않고 얼굴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서도 우리는 어떤 어둠 속에서도 믿음이 있기 때문에 이 어둠을 견디고 99%가 이 자리에 앉아 계신다. 대한민국에서 이런 조직은 우리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밖에 없다. 우리 한나라당이 과거에 얼마나 흔들렸는가. 지금은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흔들리지 않고 뭉쳐서 어둠 속에서도 등불을 밝히고 이렇게 믿음을 가지고 기다리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위대한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우리 최병국 의장님과 중앙위원 여러분께 정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하면서 제가 건배를 하겠다.
   
ㅇ 최병국 중앙위 위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회장인 탤런트 최불암씨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34,521,000원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불암 후원회장은 “여러분들이 바라고 원하시는 일들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저는 한국어린이재단 후원회장으로 몸담고 있다. 오늘 이렇게 거금을 만들어주신 중앙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 돈이 미래를 일구어나가는 어린이들에게 충실하게 쓰일 것을 약속드리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너무 큰 자리라서 이렇게 마치겠다.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무성 원내대표, 홍준표 최고위원, 나경원 최고위원, 정두언 최고위원, 서병수 최고위원, 정운천 최고위원, 박성효 최고위원, 정몽준 前 대표최고위원, 김영선 前 대표최고위원, 원희룡 사무총장, 최병국 중앙위의장, 안형환 대변인,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이재오 특임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상화 당 직능국장, 탤런트 최불암 한국어린이재단 후원회장, 박성덕 중앙위원회 공익법무분과위원장 등 중앙위원 1000여 명이 함께 하였다.

 

 

2011.   1.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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