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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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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형환 대변인은 1월 1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순자 의원 필리핀 파견 관련
 
-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갔던 우리나라 학생들 113명이 지금 현지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한나라당은 박순자 의원을 필리핀에 보내기로 했다. 내일 박순자 의원은 필리핀으로 가서 필리핀 당국과 이 학생들의 안전문제 그리고 이 학생들의 조속한 귀국을 위해서 논의를 할 생각이다. 이와 함께 이 학생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지도 점검해 볼 생각이다. 박순자 의원께서는 필리핀에 대통령 특사로 다녀오신 경험이 있다. 그래서 필리핀 대통령과 관계 장관등과 친분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자청을 해서 필리핀에 내일 가기로 했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박순자 의원을 공식적으로 필리핀에 보내서 이들의 조속한 귀환을 위해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ㅇ 인사청문회 관련

 

- 민주당이 근거가 명확치 않은 의혹들을 연일 언론에 흘려서 부정적인 여론조성을 시도하고 있어 참 우려된다. 이래서는 안 된다. 청문회에서 떳떳이 묻고 후보자의 설명을 들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번 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자질과 정책능력검증이라는 청문회 본연의 목적에 충실하겠다. 청문회가 인신공격, 정치공세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 특히 이명박 정부를 흔들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되어서는 안 된다. 다시 한번 야당은 청문회 본연의 목적에 맞는 그런 청문회를 운영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ㅇ 민주당 이석현 의원과 박지원 원내대표 고소 관련

 

- 오늘 오전에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서울 남부지검에 민주당 이석현 의원과 박지원 원내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또 남부지법에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물론 이석현 의원이 오전에 사과를 했지만 우리 당은 또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은 이 문제가 이석현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저질 폭로성 정치를 우리 정치에서 몰아내야한다, 축출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더 이상 근거 없는 정치폭로, 정치공세적인 인신공격이 우리 정치판에 횡행해서는 안 된다. 이번 기회에 근거 없는 정치폭로와 정치공세를 차단하고 우리 정치판이 제대로 된 논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갈 생각이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 이번 사안은 이석현 의원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 한나라당은 이번 기회에 근거 없는 정치 폭로, 또 인신공격 정치공세, 저질 폭로정치를 이번 기회에 뿌리 뽑겠다는 생각에서 이번에 법적 절차를 밟게 됐다. 앞으로도 한나라당은 우리 정치에서 더 이상 저질폭로정치, 근거 없는 정치 공세가 나타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막아나갈 생각이다.

 

 

2011.   1.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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