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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주요당직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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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상득 사무총장>

o 오늘 9시 30분에 서울대 박세일 교수께서 입당하신다. 
 - 이 자리에서 환영식과 입당 절차를 밟겠다. 박교수에 대한 설명은 여러분들이 잘 아시니까 따로 드리지는 않겠다. 교수로서의 태도나 그동안 청와대에서의 경력 등 많은 사회활동을 하는 개혁적이고 활동적인 분을 모시게 되어 대단히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

   유치한 이야기를 하나 해야겠다. 
 - 서울시가 지금 이 천막당사 자리를 열우당에서 요청했을 때는 빌려주지 않고 한나라당이 빌리자고 하니까 빌려줬다고 열우당이 주장하고 있다.
 - 그러나 어느 언론인이 서울시에 가서 관계국장, 직원에게 확인한 결과 열우당에서는 아무도 이 땅에 대해 문의하거나 사용허가에 대해서 상담한 적이 없다고 확인해 주었다. 그리고 서울시에서 열우당 측에 확인해 봤다고 한다. 어떤 분이 우리에게 전화를 하셨느냐고 했더니 바빠서 확인할 수도 없다, 사람도 없다, 이런 식의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이것은 제 말씀이 아니고 어떤 확실한 언론인이 취재한 기사이다.
 - 오늘 현재 그 동안의 통계를 보면 열우당이 200석을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렇게 거대한 목표를 가지고 국가를 운영하고 선거에 대승하겠다는 공당이 이럴 수 있느냐. 좀 표현이 어렵습니다만 조금 유치한 것 같다.
 - 열우당이 입주했을 때 경위는 여기서 밝히지 않겠다.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저는 남 욕하는 것을 싫어한다. 3월 9일 입주를 발표했고 보증금을 줬고, 무엇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발표를 했다. 그 후 계약도 없었고 보증금도 주지 않고 있다가 그 후에 부랴부랴 계약하고 보증금을 줬다는 얘기도 있다. 용도변경도 하지 않고 들어갔다는 의혹도 있다. 저는 구체적으로 남의 당 얘기를 하고 싶지 않다.

 

<이한구 정책위부의장>

o 박근혜 대표가 남대문시장과 인력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민생 챙기기에 본격 돌입했다.

 

o 오늘 오전 중에는 박대표께 총선공약과 관련한 보고 말씀을 드리고 내용을 어떻게 조정할지 결정하도록 하겠다.

 

<전여옥 대변인 브리핑>

o 오늘 박세일교수께서 저희당에 입당했다. 야당이 존재하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민주주의도 역시 붕괴한다 이런 절박함으로 입당했다고 밝혔다.

 

o 오늘 사실 여러분께서 공식 일정을 받았겠지만 한나라당이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정책을 오늘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박근혜 대표께서 하나하나 정말 국민들의 마음에 와닿는 정책을 좀더 검토하고 좀더 보완하고 싶다라는 뜻을 강력히 말씀하셔서 준비는 다 되었지만 박근혜 대표께서 정책의 수혜자가 곧바로 국민이 될 수 있고 피부에 와닿는 민생안정 부분에 대해 더 보완하고 싶다는 뜻이 완강해서 이것을 마련한 경제정책팀에서 다시한번 보완작업에 들어가서 아마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그래서 이번주 일요일에 정책공약이 발표가 될 것이다.

 

o 여러분께서 궁금해 하시는 것이 박근혜 대표를 보좌하는 분들이 언제 결정될 것인가? 예를 들어서 비서실장 등에 대해 궁금해 하실 것이다. 내일 오전에 대표께서 발표하겠다고 말씀하셨다


 

2004.   3.   25

한나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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