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의 비례대표 후보자와의 Tea-time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o 오늘 이렇게 훌륭하고 좋은 분들을 한나라당에 모시게 돼서 기쁘고 이 자리에서 뵙게 되어 감사하다. 시간도 없고 전국으로 뛰느라 인사가 늦었다.
- 이번에 위원장과 공천심사위원 여러분들이 애를 많이 써서 이번 비례대표 공천은 정치사에서 역대 처음 있는 일이다. 한나라당이 그동안의 잘못을 반성하고 국민의 피부에 와닿는 정치, 가장 중요한 먹고사는 문제를 챙겨드리고 국민의 고통을 최소화하는 일에 당력을 쏟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의지를 가지고 공천심사기준을 마련하고 여러분들을 모시게 됐다.
- 이번 공천심사는 그동안의 계파를 안배한다던가 그전까지 있었던 일들 등 구태에 의한 공천은 하나도 없었다. 역대 처음 있는 새롭고 기준을 가진 공천이었다 생각한다. 앞으로 비례대표에 들어오신 여러분들의 사명이 크다고 본다.
- 이렇게 공천된 분들이 들어오셔서 앞으로 정책정당으로 어떻게 모습이 변하고 어떻게 나라에 도움되어 그로인해 국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수준 높은 정치를 볼 수 있는지에 따라서 우리정치의 앞날도 좌우된다. 이것이 좋은 성과를 낼 때 앞으로 비례대표 공천도 이런 식으로 더 나아갈 것이고 정책정당의 모습도 보면서 국민들이 과연 정책정당이란 것이 이런 것이다 라는 확실한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어서 그 사명감도 무거울 것이라 생각한다.
- 지금까지 택시기사를 만나고 쪽방촌, 중소업체, 재활원 등에 갈 때마다 정치권, 당에서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는 것들을 많이 듣고 있다. 요즘도 아침마다 회의하시고 여러 분야를 챙겨 주신다고 들었다. 제가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듣고 있는 것들 물론 큰 틀에서 만들 일들도 있지만 이런 것들이 바로 피부에 와닿는 정치이다. 지역에 가서 얘기듣고 끝나는 것 때문에도 정치가 불신받아 왔는데 제가 여러 곳을 방문하면서 가장 긴급하고 고통스러운 것들을 담아 이런 문제들을 여러분들과 우리당에서 하나하나 성심성의껏 해결해 주려고 노력할 때 국민이 더 편안해지고 국민의 삶도 편안해지고 정치와 당에 대한 신뢰가 쌓아질 것으로 본다. 저는 이런 것을 꼭 실천하려고 한다.
- 여러분들이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는 것과 당은 변화된 모습으로 국가에 도움이 되는 정당 그리고 우리의 활동이 나라에 도움되는 앞날이 열리기를 바라면서 여러분들께서 많이 힘써주길 바란다.
<전여옥 대변인 브리핑>
o 제가 대표 수행을 하게 되어있어서 그동안 자리를 비워 죄송하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 비서실장님께서 오늘은 대표님과 지역방문에 가셔서 제가 오늘 기자실을 나왔다.
오늘 아침에 비례대표 후보자와 대표와의 첫 공식적인 상견례가 있었다.
- 대표께서는 참석하신 비례대표에 대해 처음으로 우리나라 역사상 여성이 50%나 되고 현역의원을 전혀 공천하지 않는 등 이 모든 것들은 정말로 한국정치사에 새로운 시도였다고 강조했다. 후보 여러분들이 이 시도에 맞게 정말 깨끗한 선거운동을 해주시고 정책정당으로 여러분이 그동안 쌓아왔던 아이디어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달라고 했다.
- 오늘 저희가 부정선거감시위원장인 나경원후보가 제가 달고 있는 '깨끗한 선거 내가먼저' 뱃지를 대표께 드려서 뱃지를 후보들에게 하나하나 달아드렸다. 그래서 10시20분 경에 나 후보께서 기자실에 나와서 인사도 드리고 이 뱃지의 여러 가지 의미와 상징을 알리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전개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드린다고 한다.
- 박 대표는 후보들에게 뱃지를 달아주면서 "깨끗하게 선거를 치르겠다며 당이 거듭나는 의지를 보이겠다"고 후보를 대신해 제가 국민들께 약속했다며 이 약속들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당부도 표시했다
2004. 4.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