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선대위 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형오 사무총장>
o 제가 간단하게 그동안의 느낀점에 대해서 보고 발표 드리겠다. 열우당에 절대의석은 반드시 저지해야겠다. 정동영 의장의 노인 폄하와 문성근씨의 총선 후 열우당 분당 발언은 열우당이 얼마나 국민을 무시하는 불안한 정당임을 자인한 것이다. 이렇게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불안한 열우당이 200석 이상의 절대의석을 확보한다면 지난 1년간 경제파탄과 국민분열을 초래한 노무현 정권을 견제할 수가 없고 열우당의 일당독재가 나라와 국민을 혼란에 빠뜨릴 것이 명백하다. 두 번째로 열우당은 우리 박대표에 대한 여론조작을 중지해야한다. 선거일 10일을 앞두고 열우당의 네가티브선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방송광고 등을 통해서 박근혜 대표에 대한 교묘한 여론을 조작하거나 느닷없이 거야견제를 꺼내들어서 국민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고 있다. 열우당은 박근혜대표께서 정동영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에 대한 시비를 삼가도록 지시했던 점, 우리당에서.. 또 각 후보자들에게 낙선되더라도 깨끗하게 선거를 치르도록 흑백메시지를 보내는 것같이 이번 선거를 공명선거의 원년으로 삼기위해 비장한 각오로 임하고 있음을 알고 열우당은 흑색비방선전을 중지해야할 것이다. 열우당이 부정선거의 주범이라는 점을 예시하겠다. 열우당은 부정선거1위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 중앙선관위의 발표에 따르면 열우당의 선거법 위반 사례가 726건이고 중대한 선거범죄로 고발수사의뢰된 건수가 91건에 이르고 있다. 이중에는 부천의 모후보는 산악회원에게 1500만원을, 의정부의 모후보는 1000만원 상당의 금품 향응을 제공했고, 아산의 모후보는 3000여명에게 청와대 관광을 시켜주고 술과음식을 제공하는 등 과거 부정선거의 전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불법타락부정선거를 부추기는 열우당은 더 이상 정치개혁을 외칠 자격이 없다. 그들이 외치는 정치개혁이 과연 무엇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끝으로 박근혜 당대표의 선거지원 관련해서 보고드리겠다. 당 대표께서는 주변에서 건강을 걱정할 정도로 후보자 지원유세를 강행하고 있다. 지난 3월28일부터 어제까지 11개 시도 50개 선거구 지원유세를 마쳤다. 하루평균 6개이상의 선거구를 방문하셨는데 오늘 4월5일부터는 하루평균 10개 선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 박대표님께서 차질없이 후보자 지원유세를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나가도록 하겠다. 보고 마치겠다.
<박근혜 당대표>
o 그동안 하도 정치권의 불신이 정치권에 대한 불신이 심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선거야말로 정말 정치권이 다시 신뢰를 찾을 수 있냐 없냐를 가름하는 시험대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정치권이 완전히 버림을 받느냐 그래도 다시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으냐하는 시험대인데 우리 한나라당은 그 어떤 정당보다도 깨끗한 선거에 앞장서기로 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열린우리당의 흑색선전이 너무 도가 지나치다. 열린우리당이 처음에 창당을 했을 때 가장 큰 목표로 낸 것이 정치개혁이었는데 지금 하는 이 모습이 과연 개혁된 모습인가? 그런 것을 개혁이라고 하면서 한건가 그런 생각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랬는데 어떻게 선거전을 치르느냐를 보고서 거기에서 당선된 그 당에 후보들이 국회에 들어왔을 때 어떤 정치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인가를 족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지금같이한다고 하면 완전히 법을 무시하고 상대방 비방의 흑색선전에 열올리는 그런 정치문화를 그건 문화라고 할 수도 없지만 17대에서도 그대로 또 지긋지긋한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모습을 또 재현하겠다는 예고편이나 마찬가지다.
o 그래서 정말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계신데 열린우리당은 잘좀 생각해야하고 정치문화가 바뀌지 않는한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이야기 자체가 거짓말이라고 생각한다. 정치의 문화를 긍정의 문화로 상생의 문화로 그래서 오로지 싸움에 골몰하는게 아니라 국민의 생활을 걱정하는 이런 정치문화를 우리 한나라당은 더욱 앞장서서 이루어 나가도록 힘쓰겠다. 그리고 지금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 후보자들 발표가 있었다. 현황이 어떻게 되나?
<나경원 깨끗한선거위원장>
o 이미 지금 김형오 선대본부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이지만 다른당과 비교했을 때 지금 고발건수가 한나라당 45건 열린우리당은 70건이다. 그리고 수사의뢰건수가 한나라당 17건이고 열린우리당 21건이다. 경고건수 한나라당 228건이고 열린우리당 303건이다. 또 주의건수는 한나라당 257건이고 열린우리당 320건이다. 그리고 그 외에 입착된 건수가 한나라당은 4건 열린우리당은 12건으로 해서 합계 한나라당은 551건이고 열린우리당은 726건이다. 그러나 그 내용에 있어서 또 이렇게 숫자적인 면에서도 한나라당에 비해서 열린우리당에 위반건수가 약 150%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이 숫자적인 것 외에도 질적인 면에서 열린우리당의 경우에는 후보자가 직접 관련된 사례가 9건에 이르고 있다. 이 9건은 금품이나 향응제공 무료초대권 제공 등으로써 그 액수 및 매수 등에 비추어서 상당히 중하기 때문에 당선무효에 이를 확률도 굉장히 높다.
<박근혜 대표>
o 이런 상황인데 한나라당에서는 그 이상의 어떤 흑색선전이나 비방을 하지 않고 있지 않나? 오히려 거기서 한다는데 너무 어불성설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제는 선거법이 개정되어서 엄해져서 어쨌든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이기면 끝이라는 그런 생각은 버려야한다고 본다. 그래서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당선여부와 관계없이 우리가 먼저 검찰에 기소가 됐을 때는 당헌권을 정지할 것이다. 또 형이 확정되면 영구출장조치할 것이다. 우리 한나라당은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야하기 때문에 더 이런 것을 엄격하게 앞으로 꼭 할 것이고 그 다음에 선거가 끝난 다음에 과연 우리당이 앞장서서 깨끗한 선거를 어느 당보다도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을 국민께 드린 것에 대해서 제대로 지켜졌는지 엄격하게 평가를 하겠다. 그래서 국민에게 보고를 할텐데 이 점에 대해서도 후보들에게 전부 혹시 몰라서 실수로 어기지 않도록 법률 서비스를 어떻게 하면 잘 해주느냐 또 이런이런 당의 상황을 잘 알려드리고 그것이 잘 서비스가 실시되도록 잘해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매일 상황을 모니터 해주시고 후보들에게 실수 안하도록 이런 불행한일 없도록해주시기 바란다. 그리고 두 번째로 말씀드릴 것은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자산신탁제도를 도입하려고 한다. 정치권의 부정부패에 대한 국민에 불신이 이렇게 심한 상태에서 이제는 깨끗한 정치하겠다. 100마디 말보다 한가지라도 우선 그 의지를 보이면서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 첫 번째 실천으로 자산신탁제도 도입을 약속드린다. 이 말은 국회의원에 당선이 되면 절대 공직재임기간동안 재산을 늘리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그러니깐 공직하고 관계가 없는 대리인에게 자신의 어떤 재산을 맡기고 자기가 절대 간섭하지 않는 것 그래서 이것은 미국에 고위공직자들한테도 시행이 되고 있는 것인데 거기 미국에서는 유가증권에 관해서만 이런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사정이 부동산 관련해서도 문제가 많기 때문에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부동산까지도 신탁하는 그런 제도를 도입하겠다. 그래서 먼저 저와 공동위원장인 박세일위원장께서 먼저 서명을 하겠다. 그리고 이제 앞으로 우리당소속 후보들이 당선이 돼서 국회에 들어오면 모두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 그리고 선대본부장께서는 이것이 이제 다시 국회가 열리게 되면 입법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갖춰주시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제가 이렇게 유세를 쭉 다녀보니깐 정말로 너무 경기가 바닥이다. 국민들 특히 어려운 분들의 고통이 말할 수가 없었다. 재래시장같은데에도 정말 장사가 너무 안되고 이런 모든 것이 결국은 신용불량자가 너무 많고 일자리가 없기 때문에 소비가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재래시장문제도 나름대로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경기가 살아나야된다.
o 그리고 또 일자리가 창출되어야 한다. 그래서 저는 이번 선거는 그동안 일자리를 없앤 정당과 또 일자리를 앞으로 만들 정당과의 싸움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그렇게 되려면 투자가 되고 기업이 제대로 돌아가야 되는데 지금 정부에서는 일자리 만들겠다고 말은 했는데 일자리를 만들 기업이나 이런 공장이나 이런 것을 전부 해외로 내쫓고 있다. 저는 이것이 노무현 대통령이 가장 잘못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1년간 외국인 투자가 3분의1로 줄었다. 또 일자리도 3만개가 줄었다. 매년 30만개가 늘어난다는 평균으로 볼 때 작년 3만개가 줄었다는 것은 작년 일자리가 33만개가 줄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또 특히 청년실업, 실업중에서도 9%를 넘었고 그래서 저는 노무현 정권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청년이다. 이렇게 생각한다. 이 문제는 우리가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정말 꼼꼼히 챙겨드리겠다고 약속드린 만큼 우리당이 정말 꼭 해결해야될 일이라고 보고 민생경제대책부위원장께서 이 대책을 잘 마련해주시고 또 이제 실효성있게 아주 구체적으로 이렇게 실현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다.
<전여옥 대변인 브리핑>
o 대표께서 말씀한게 주요내용이다.
- 첫째 정치적 불신 심화하다니 다음분도 이런 후보로 뽑아준다면 다시 지긋지긋한 정쟁이 더욱더 격렬해지고 조원될 것이라는 예고편이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 한나라당 후보들은 대표가 미리 말씀하신대로 국민들의 생활을 걱정하는 생활정당으로서 대범하게 나아가자. 특히 강조한 것은 어느 당보다 깨끗한 선거를 치르기 위해서는 선거법에 대한 후보들의 아주 확고한 자세한 법률지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당에서 후보들에 대해서 선거법에 대한 법률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두 번째는 오늘 제가 보기에는 가장 중요한 뉴스라고 보는데 자산신탁제도를 국회의원에게 모두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표뿐만 아니라 이번에 당선된 17대 국회의원, 저희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제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공직에 재임하는 동안 자기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재산, 특히 부동산까지 포함해서 부동산신탁, 유가증권 모든 것을 포함해서 한푼도 재산을 자기가 스스로 말하자면 손대지 않고 제3자에게 맡기는 자산신탁제도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한마디로 이제까지 국회의원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갖고 있던 불신, 국회의원 4년하니까 어떻게 됐더라 또는 국회의원들은 어떤 정보를 갖고 있더라 국회의원들은 이렇게 이렇게 됐더라 모든 국회의원들의 돈에 대한 자산에 대한 문제를 깨끗이 불식시키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 대표와 선대위 공동선대위인 박세일위원장께서 먼저 서명을 했다. 그래서 17대에 당선된 한나라당에 모든 후보들이 동참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세 번째는 대표께서 유세장을 다녀보면서 얼마나 이 서민들, 보통사람들의 살림살이가 어려운가를 뼈에 사무치게 느꼈다. 그래서 이번 선거에 컨셉은 한마디로 일자리를 없앤 정당과 일자리를 만들 정당과의 선거전이다. 이렇게 정리하셨다. 그래서 정부에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고사하더라도 실제적으로 3만개의 일자리가 1년뒤에 줄어들기 때문에 33만개가 줄었다는 것이다. 30만개 일자리가 늘어오던 이전까지 통계를 볼때 또한 기업숫자가 1년새 거의 1/1000이 줄어들었다. 이것은 한마디로 청년실업 9%가 노무현 정권에 가장 큰 피해자는 청년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러면서 가장 강조한 것은 앞으로 선거전은 일자리를 없앤 정당과 일자리를 만들 정당과의 정면 승부이다. 여기에 대해서 한나라당은 정책을 갖고서 정면 승부하겠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2004. 4. 5
한나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