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송태영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표, 광주 충장로 방문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는 하남공단 방문전 광주 시내 중심가인 충장로를 찾았다.
- 많은 시민들은 웃으면서 박 대표를 반겼다. 박 대표는 한 시민에게 다가가, "대학생이예요?"라고 묻자, 고등학생이라고 하자, "고등학생이 이렇게 커요? 나 알아요?"라고 했다. 20분간에 걸친 충장로 방문에서 시민들은 박 대표를 찾아와 악수를 먼저 청해오는 경우가 많았고, 휴일이어서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은 박 대표 일행을 따라다니기도 했다. 한 청소년은 "열라 신기해"하기도 했다. 많은 시민들은 휴대폰으로 박 대표를 사진 찍었고, 함께 사진찍기도 요청하기도 했다. 일부 여학생들은 박 대표와 악수를 한 뒤 "어떻게 해?"하기도 했다. 한 시민은 "대통령도 잘못하면 탄핵받아야 한다. 나는 전라도 사람이지만 한나라당을 지지한다."고 말하기 했다. 박 대표와 악수를 한 시민은 "기분이 갑자기 좋아졌어."라며 기쁨을 표시했다.
- 박 대표는 한 서점을 찾아 두 권의 책을 직접 구매했고 이어 한 제과점에 들러서 빵을 직접 골라 샀다.
- 광주시지부의 한 당직자는 "한나라당 사람으로서 이렇게 광주에서 환대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2004. 3.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