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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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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오늘 스포츠투데이의 홍모기자가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시계문제와 관련한 기사를 써서 여러 포털사이트에 떠있는데 잘못된 기사이기에 지적한다.
  - 그런데 이 시계는 최근에 제작된 것으로 홍기자가 제시한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 시계는 대표가 된 다음 제작된 것이 아니며 대금도 정상적으로 치러졌음이 세금계산서에 잘 나타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는 부도가 나서 1년 전부터 아예 시계를 만들지도 않았다고 한다.
  - 이 시계는 그동안 박근혜 대표가 지역구민에게 나눠준 적은 단 한번도 없고 외국에서 손님이 올 때 선물용으로 드리거나 졸업식에서 시상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한다. 지역구민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다.
  - 시계 제작년도도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스포츠투데이에 이런 기사가 확인과정을  거치지 않고 게재됐고 또한 열우당은 그 기사에 대해서 일체의 확인도 하지 않고 논평을 낸 것에 대해서 매우 유감을 표한다. 우리는 명백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여러 대처를 합리적으로 할 것이다.
  - 시계제작과 관련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이 시계는 2002년 1월23일에 300개를 제작했으며 공급가액은 3,545,454원이며 세금까지 합쳐 390만원이다. 그리고 이 회사는 1년 전에 부도가 나서 아예 시계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시계 회사는 파루시아(주)이고 주소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44-12번지이며 대표자는 김모씨이다.
  - 배용수 수석부대변인께서 김사장과 통화를 했는데 김사장은 전혀 그런 사실이 없고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밝혔다. 지금 현재는 회사가 완전히 부도가 났기 때문에 3명만 남아서 나머지 잡무만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기사에서 나온 잔금결제가 안됐다든가 하는  말도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김사장 본인이 밝혔다.
  - 스포츠투데이 홍기자도 책임을 져야 할 것이고 또한 그 기사를 그대로 받아서 공당으로서 논평을 낸 열린우리당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겠다. 저희는 여기에 대해서 합리적인 대처를 할 것이다.

2004.   4.   4
한나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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