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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삼성지구대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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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영 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표의 삼성지구대 방문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박근혜대표는 오늘 4. 18일 자택부근의 삼성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해 휴일근무중인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댁으로 가는 도중 집 근처의 슈퍼에 들러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o   파출소에서는 "휴일근무에 고생이 많다. 덕분에 든든히 잘지내고 있다"고 인사하고 여러 가지로 어려운 것에 대해서 말씀 들으려고 들렀다고 말했다.
   - 파출소가 지구대로 개편된 것에 대해서 인원과 장비가 늘었을텐데 기존의 파출소 건물을 쓰고 있어서 장소가 좁아 불편하지는 않은지, 또 지역이 넓어서 사건발생시 신속 대응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는지, 구역이 넓어져서 주민들과의 유대관계에 문제가 없는지 등에 대해 물었다.  
   - 이에 대해서 파출소장 등은 "지구대로 개편되면서 장비와 인원이 증원되고 건물도 신·개축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서 빠른시일내에 해소 될 것 같다. 주민과의 유대관계는 야간  자율방범대, 어머니폴리스 등 협력단체가 많아져서 큰 문제가 없다. 구역은 넓어졌지만 장비가 좋아지고 순찰차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치안상태는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답변했다.
   - 박대표는 또 "민생치안은 피부에 와 닿는 것 아니냐. 요즘 치안이 불안하다. 책임이 무거울 것 같다"며 "항상 경찰관에 대해서는 노고에 대해 안쓰러운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근무조건이라도 편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언제든지 돕겠다"고 약속했다.
   - 근무중인 여경과의 대화에서는 "여성들이 치안현장에도 많아졌다. 자랑스럽고 좋다"고 격려했다.
   - 또 요가는 늘 하시느냐는 질문에 "10년이상 했다. 이번에 유세가 강행군 이어서 견뎌낼지 걱정했는데 잘 해내고 멀쩡한 것이 요가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하고 경찰관들은 언제 운동을 하느냐고 되묻자 쉬는 날 축구, 싸이클 등 동호회가 활성화되어 여가활동을 한다 했다.

 

o   집근처 슈퍼(럭키슈퍼)에서는 계란, 빨래비누, 식초 등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경기가 어떠냐는  대표의 질문에 슈퍼주인은 김대중정부 말기부터 경기가 계속 안 좋다고 대답했다.

 

2004.   4.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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