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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대표 수원지역 민생현장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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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영 부대변인은 박근혜 당대표의 수원지역 민생현장 방문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는 2004년 4월 30일(금) 제4차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수원을 방문해 임마뉴엘전자, 세닉스디지컴, 재래시장을 방문하고 경기도 총선후보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ㅇ 장애인 근로자들의 생산현장인 임마뉴엘전자(마우스 생산업체)에서는 한나라당이 16대 국회에서 장애인을 위해 장애인대책특위를 만들어 장애인의 교육, 경제 등 다방면의 문제를 행정부처와 의견을 교환하고 법제도화하는데 노력했음을 밝혔다.

- 17대 국회에서는 장애인연금 실시를 공약했고 약속을 실천하겠다. 장애인의 의무고용을 전직종에 전면적으로 실시하겠다. 국회도 장애인 국회의원들이 더 들어오는 것을 계기로 많이 바뀌었다. 그러나 450만 장애인들에게는 아직 어려움이 너무 크다. 꾸준히 관심을 갖고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선의 복지는 일자리이다. 장애인들에게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 교육의 기회가 없어지면 취업의 기회가 없어지고, 결국 생활이 어려워져 행복권까지 뺏기게 된다.

- 장애인 사장인 최병규 사장은 장애인문제는 정부가 제도를 만들고, 사회는 참여시켜주고 장애인은 재활을 하는 시스템이 되어야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인 차원에서는 경기가 어려울 때면 금융회사가 더 압박하고 불경기가 되면 대출기한 연장도 안해준다. 금융정책이 수시로 변하지 않고 일관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ㅇ 세닉스디지컴(핸드폰 부품 생산업체)에서 200여명의 여성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 우리 나라가 중국과의 기술격차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고 장비부품은 일본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부품소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진국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당도 기술개발과 전문연구인력을 육성하고 경영여건을 지원하는데 관심을 갖고 노력  하겠다. 요즘 물가가 오르고 경기가 나빠져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여성은 일에만 전념할 수 없이 자녀교육과 보육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더욱 어려움이 있다.   어린 자녀를 마음놓고 맡길 수 있도록 질 좋은 보육시설과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교육걱정을 없애서 편안하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여성근로자들은 최저임금문제, 중소기업활성화문제, 국민연금 지급문제, 서민들의 은행권 대출 어려움, 병역특례제 확대, 기업의 준조세 축소방안 등 어려움을 토로했다.


2004.   4.   30

한나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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