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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경남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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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영 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표의 경남방문 일정 동행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박근혜 대표는 어제 창원유세에 이어 금일 경남 합천, 의령, 삼천포, 진주, 창녕, 밀양 등을 방문하여 김태호 경남도지사 후보의 지원활동을 계속했다.
  - 박근혜 대표는 지원유세에서 지난 총선에서 경남도민들의 뜨거운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경남도민의 성원으로 다시 한나라당이 일어섰다. 열심히 일해서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
  - 어제부터 17대 국회가 시작되었다. 이번 17대 국회는 상생의 정치, 일하는 정치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 그러나 솔직히 노무현 대통령과 열우당의 얘기를 들어보면 과연 상생의 정치와 일하는 정치가 가능할지 걱정스럽다. 여야는 수레의 두 바퀴이다. 따라서 한쪽 바퀴가 멈추거나 뜅겨져 나가면 수레는 멈추게 된다. 노 대통령의 얘기를 들으면 처음부터 잘못가고 있는 것 같다. 개혁 개혁 많이 듣고 있다. 그러나 개혁은 국민이 편안하게 살고  살기 좋아지게 하는 것이 개혁이다. 개혁을 아무리 거창하게 얘기해도 그 반대로 가면 개혁이 아니다.
  - 지금은 경제살리기가 최고로 시급한 개혁이다. 국민 체감경기가 사상최악으로 IMF때보다 더 어렵다고 하고 여론조사에서 90% 이상의 국민이 경제위기로 힘들다고 하고 있다. 그런데  대통령과 집권당은 '경제가 뭐가 위기냐? 위기다 얘기하는 것이 위기를 부추기고 있다'고 한다. 국민이 왜 고통을 과장하겠는가? 인식이 제대로 되야 처방도 제대로 나올 수 있다. 대통령의 인식이 이래서야 경제를 살릴 수 있겠는가? 그제 열우당 당선자를 청와대로 초청해서 2시간 반동안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경제살리기에 대해서는 한 건도 말한게 없다. 거리에 400만 신용불량자의 고통을 생각하고, 거리를 헤메는 50만 청년실업자의 눈물을 생각하고, 30만  결식아동들을 생각하면 만찬에서 경제살리기와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얘기가 나왔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정치와 이념문제만 얘기하고 '너는 그르고 나는 옳다'고 하면 국민화합과 경제살리기는 어렵다. 처음부터 방향이 잘못가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 야당이 있고 선거가 있는 것이다. 한표 한표로 여당이 잘못가고 있는 것을 바로잡아 주기 바란다. 그 힘으로 한나라당은 경제살리기, 먹고사는 문제를 잘  챙기겠다.
  - 이번 도지사 선거는 정권에 봉사하는 도지사를 뽑는 것이 아니라 경남을 발전시킬 일꾼을 뽑는 선거이다. 김태호 후보는 경남도의원, 최연소 지방자치단체장을 거쳐 도지사 후보로  나온 풀뿌리 민주주의를 가꾸고 꽃피운 사람이다. 40대의 열정과 비젼으로 경남을 발전시킬 것이다. 미국을 새로운 사고로 이끈 케네디와 클린턴대통령 그리고 영국을 이끌고 있는   블레어 총리가 모두 40대 지도자이다. 40대 지도자인 김태호 후보가 열정과 비젼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경남을 흔들어 깨워 경남의 미래를 열수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 오늘 경남에는 이강두 정책위의장 등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수행했다.

 

2004.   5.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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