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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대표 대전·충주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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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영 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표의 대전·충주 방문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박근혜 대표는 대전과 충주를 방문하여 당소속 후보자 지원활동을 했다. 오늘 유세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대전시민들께서 한나라당에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그러나 저희들이 부족해서 선택을 받지 못했다. 더욱 열심히 해서 대전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 한나라당은 지난 총선에서 약속한 대로 상생의 정치, 일하는 정치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겠다. 그러나 노 대통령과  여당의 얘기를 들어보면 상생정치, 일하는 정치가 될지 걱정스럽다. 여야는 수레의 두 바퀴로 같이  굴러가야 하는데 한쪽이 멈추거나 튕겨져 나가면 앞으로 갈 수가 없다. 여당이 처음부터 잘못하고  있어서 불안하다. 매일같이 개혁, 개혁 얘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참된 개혁은 국민을 편하게   하고 잘 살게 하는 것이 개혁이다. 경제살리기가 최고의 개혁이다. 지금은 IMF때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경제지표를 얘기하지만 서민의 체감경기는 몇십년만에 최악이다. 여론조사에서도 90%이상이  경제위기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은 경제위기가 과장됐다고 하고 있다. 병이 어떤지를  알아야 처방이 가능하지 않은가. 대통령의 경제인식이 잘못되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엊그제  청와대에서 열우당 당선자 모두를 초청해 장시간 만찬을 했다. 거기서 시급한 경제살리기와 민생살리기에 대해서 대책이 오갔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경제와 민생에 관해서는 한마디도 없고   승리를 자축하는 음주가무만 있었고 '민주대연합'이니 하면서 정치타령만 했다. 400만 신용불량자, 30만 걸식아동의 배고픔, 50만 청년실업자들의 눈물을 생각하면 어떻게 그 자리에서 대통령과  여당이 술먹고 노래하고 춤추고 할 수 있는가? 노 대통령은 말로는 서민대통령이라고 얘기하지만 서민이 이렇게 힘들어하는데 서민을 위해서 한 것이 있는가? 서민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   안타까운 일은 정부여당이 경제를 살리겠다,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투자가 줄고 33만개의 일자리가 줄었다. 있는 기업도 외국으로 나가고 있다. 이렇게 투자가 안되면 대통령이 한번쯤은 지금까지 하고있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 아니냐. 처음부터 잘못가고 있다. 바로 잡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야당과 선거가 있는 것이다. 이번에 대전시민들께서 한나라당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 그 힘으로 경제를 살리고 서민의 먹고사는 것을 챙기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o   오늘 유세장에는 300-500명 정도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열기속에 진행됐다.

 


2004.   6.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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